태안해안국립공원 ‘해안사구’ 복원…10종 사구 식물 생태계 형성
입력 2021.06.16 (14:20)
수정 2021.06.16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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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태안해안국립공원에 있는 해안사구가 20년 만에 복원됐습니다.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은 태안해안국립공원의 해안사구 14곳을 복원해 식물종 서식지 6만 5,750㎡를 확보했다고 오늘(16일) 밝혔습니다.
또 이번 복원을 통해 통보리사초와 갯그령 등 10종의 사구 식물이 유입돼 생태계를 형성했다고 덧붙였습니다.
해안사구는 모래가 바람에 날려 만들어진 언덕으로, 태풍이나 해일을 막아주고 동시에 다양한 생물이 사는 등 생태적 가치가 높은 곳입니다.
국립공원공단은 2001년부터 침식된 해안 사구인 기지포와 삼봉 등 태안 해안 일대 14곳에 총 길이 10.7km의 모래포집기를 설치해 해안사구 복원을 진행해 왔습니다.
공단은 오는 2025년까지 전국의 해상과 해안 국립공원 해안사구 복원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은 태안해안국립공원의 해안사구 14곳을 복원해 식물종 서식지 6만 5,750㎡를 확보했다고 오늘(16일) 밝혔습니다.
또 이번 복원을 통해 통보리사초와 갯그령 등 10종의 사구 식물이 유입돼 생태계를 형성했다고 덧붙였습니다.
해안사구는 모래가 바람에 날려 만들어진 언덕으로, 태풍이나 해일을 막아주고 동시에 다양한 생물이 사는 등 생태적 가치가 높은 곳입니다.
국립공원공단은 2001년부터 침식된 해안 사구인 기지포와 삼봉 등 태안 해안 일대 14곳에 총 길이 10.7km의 모래포집기를 설치해 해안사구 복원을 진행해 왔습니다.
공단은 오는 2025년까지 전국의 해상과 해안 국립공원 해안사구 복원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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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안해안국립공원 ‘해안사구’ 복원…10종 사구 식물 생태계 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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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06-16 14:20:25
- 수정2021-06-16 14:22:24
충남 태안해안국립공원에 있는 해안사구가 20년 만에 복원됐습니다.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은 태안해안국립공원의 해안사구 14곳을 복원해 식물종 서식지 6만 5,750㎡를 확보했다고 오늘(16일) 밝혔습니다.
또 이번 복원을 통해 통보리사초와 갯그령 등 10종의 사구 식물이 유입돼 생태계를 형성했다고 덧붙였습니다.
해안사구는 모래가 바람에 날려 만들어진 언덕으로, 태풍이나 해일을 막아주고 동시에 다양한 생물이 사는 등 생태적 가치가 높은 곳입니다.
국립공원공단은 2001년부터 침식된 해안 사구인 기지포와 삼봉 등 태안 해안 일대 14곳에 총 길이 10.7km의 모래포집기를 설치해 해안사구 복원을 진행해 왔습니다.
공단은 오는 2025년까지 전국의 해상과 해안 국립공원 해안사구 복원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은 태안해안국립공원의 해안사구 14곳을 복원해 식물종 서식지 6만 5,750㎡를 확보했다고 오늘(16일) 밝혔습니다.
또 이번 복원을 통해 통보리사초와 갯그령 등 10종의 사구 식물이 유입돼 생태계를 형성했다고 덧붙였습니다.
해안사구는 모래가 바람에 날려 만들어진 언덕으로, 태풍이나 해일을 막아주고 동시에 다양한 생물이 사는 등 생태적 가치가 높은 곳입니다.
국립공원공단은 2001년부터 침식된 해안 사구인 기지포와 삼봉 등 태안 해안 일대 14곳에 총 길이 10.7km의 모래포집기를 설치해 해안사구 복원을 진행해 왔습니다.
공단은 오는 2025년까지 전국의 해상과 해안 국립공원 해안사구 복원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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