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검찰단, ‘부사관 성추행 사망’ 공군본부 법무실 압수수색

입력 2021.06.16 (14:22) 수정 2021.06.16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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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검찰단이 공군 부사관 성추행 사망 사건과 관련해 초기 군 검찰 수사를 지휘했던 공군본부 법무실 관계자들의 사무실 등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국방부 검찰단은 오늘(16일) 오후부터 공군 20전투비행단 군 검찰의 부실 수사와 피해자 국선변호사의 피해자 신상정보 유출 혐의에 대한 조사를 위해 공군본부 법무실 관계자들의 사무실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압수수색 대상에는 전익수 공군 법무실장 사무실까지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공군본부 법무실은 초기 수사를 담당했던 공군 20전투비행단 군 검찰 수사를 사실상 지휘하고, 사건 보고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부실 변론 의혹을 받는 국선변호사도 공군본부 법무실 소속 군 법무관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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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6-16 14:22:35
    • 수정2021-06-16 15:19:08
    정치
국방부 검찰단이 공군 부사관 성추행 사망 사건과 관련해 초기 군 검찰 수사를 지휘했던 공군본부 법무실 관계자들의 사무실 등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국방부 검찰단은 오늘(16일) 오후부터 공군 20전투비행단 군 검찰의 부실 수사와 피해자 국선변호사의 피해자 신상정보 유출 혐의에 대한 조사를 위해 공군본부 법무실 관계자들의 사무실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압수수색 대상에는 전익수 공군 법무실장 사무실까지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공군본부 법무실은 초기 수사를 담당했던 공군 20전투비행단 군 검찰 수사를 사실상 지휘하고, 사건 보고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부실 변론 의혹을 받는 국선변호사도 공군본부 법무실 소속 군 법무관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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