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부총리, 백신 접종률 25% 돌파에 “국민께 드린 약속 지켜져 다행”
입력 2021.06.16 (16:04)
수정 2021.06.16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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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코로나19백신 접종률이 25%를 돌파한 것에 대해 “국민께 드린 약속이 지켜져 정말 다행”이라고 밝혔습니다.
홍 부총리는 오늘(1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지난 4월 백신 접종 스케줄과 추진 방안을 여러 번 설명하고 ‘정부를 믿어달라’고 호소한 바 있지만, 당시 언론을 비롯한 일각에서 ‘헛된 약속, 백신 가뭄’ 등 혹독한 비판이 있었고 이로 인해 국민 불안이 커질까 조마조마했다”며 이렇게 언급했습니다.
홍 부총리는 “정부가 6월 말까지 1천300만 명 접종을 반드시 달성하겠다고 약속했는데 2주 빨리 목표를 달성했다”며 “2월 26일 백신 접종 시작 후 109일 만에 달성한 성과로 프랑스(130일), 캐나다(128일), 독일(123일)보다 빨랐고 백신 자주권을 가진 미국(100일)과 비슷한 속도”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국민께 정확히 전달되지 않은 정책 사례가 하나 더 있다”며 지난해 11·19 전세대책 당시 발표한 호텔 리모델링 임대주택도 언급했습니다.
홍 부총리는 “당시 ‘호텔 거지’라는 표현까지 등장해 몹시 속상했던 기억이 있다”며 “이달 초 영등포의 아츠스테이라는 호텔 리모델링 임대주택을 방문했는데 쾌적한 주거환경, 주변 시세 대비 절반의 월 임대료, 임차 기간 최대 6년 등으로 젊은 청년들에게 인기가 많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정책 의도와 내용을 국민들께 정확히 전달하고, 정부 정책에 대한 국민 신뢰도를 높여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정부뿐 아니라 우리 사회 전반의 신뢰도를 더 높여 나가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홍 부총리는 오늘(1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지난 4월 백신 접종 스케줄과 추진 방안을 여러 번 설명하고 ‘정부를 믿어달라’고 호소한 바 있지만, 당시 언론을 비롯한 일각에서 ‘헛된 약속, 백신 가뭄’ 등 혹독한 비판이 있었고 이로 인해 국민 불안이 커질까 조마조마했다”며 이렇게 언급했습니다.
홍 부총리는 “정부가 6월 말까지 1천300만 명 접종을 반드시 달성하겠다고 약속했는데 2주 빨리 목표를 달성했다”며 “2월 26일 백신 접종 시작 후 109일 만에 달성한 성과로 프랑스(130일), 캐나다(128일), 독일(123일)보다 빨랐고 백신 자주권을 가진 미국(100일)과 비슷한 속도”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국민께 정확히 전달되지 않은 정책 사례가 하나 더 있다”며 지난해 11·19 전세대책 당시 발표한 호텔 리모델링 임대주택도 언급했습니다.
홍 부총리는 “당시 ‘호텔 거지’라는 표현까지 등장해 몹시 속상했던 기억이 있다”며 “이달 초 영등포의 아츠스테이라는 호텔 리모델링 임대주택을 방문했는데 쾌적한 주거환경, 주변 시세 대비 절반의 월 임대료, 임차 기간 최대 6년 등으로 젊은 청년들에게 인기가 많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정책 의도와 내용을 국민들께 정확히 전달하고, 정부 정책에 대한 국민 신뢰도를 높여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정부뿐 아니라 우리 사회 전반의 신뢰도를 더 높여 나가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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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남기 부총리, 백신 접종률 25% 돌파에 “국민께 드린 약속 지켜져 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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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06-16 16:04:24
- 수정2021-06-16 16:09:13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코로나19백신 접종률이 25%를 돌파한 것에 대해 “국민께 드린 약속이 지켜져 정말 다행”이라고 밝혔습니다.
홍 부총리는 오늘(1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지난 4월 백신 접종 스케줄과 추진 방안을 여러 번 설명하고 ‘정부를 믿어달라’고 호소한 바 있지만, 당시 언론을 비롯한 일각에서 ‘헛된 약속, 백신 가뭄’ 등 혹독한 비판이 있었고 이로 인해 국민 불안이 커질까 조마조마했다”며 이렇게 언급했습니다.
홍 부총리는 “정부가 6월 말까지 1천300만 명 접종을 반드시 달성하겠다고 약속했는데 2주 빨리 목표를 달성했다”며 “2월 26일 백신 접종 시작 후 109일 만에 달성한 성과로 프랑스(130일), 캐나다(128일), 독일(123일)보다 빨랐고 백신 자주권을 가진 미국(100일)과 비슷한 속도”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국민께 정확히 전달되지 않은 정책 사례가 하나 더 있다”며 지난해 11·19 전세대책 당시 발표한 호텔 리모델링 임대주택도 언급했습니다.
홍 부총리는 “당시 ‘호텔 거지’라는 표현까지 등장해 몹시 속상했던 기억이 있다”며 “이달 초 영등포의 아츠스테이라는 호텔 리모델링 임대주택을 방문했는데 쾌적한 주거환경, 주변 시세 대비 절반의 월 임대료, 임차 기간 최대 6년 등으로 젊은 청년들에게 인기가 많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정책 의도와 내용을 국민들께 정확히 전달하고, 정부 정책에 대한 국민 신뢰도를 높여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정부뿐 아니라 우리 사회 전반의 신뢰도를 더 높여 나가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홍 부총리는 오늘(1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지난 4월 백신 접종 스케줄과 추진 방안을 여러 번 설명하고 ‘정부를 믿어달라’고 호소한 바 있지만, 당시 언론을 비롯한 일각에서 ‘헛된 약속, 백신 가뭄’ 등 혹독한 비판이 있었고 이로 인해 국민 불안이 커질까 조마조마했다”며 이렇게 언급했습니다.
홍 부총리는 “정부가 6월 말까지 1천300만 명 접종을 반드시 달성하겠다고 약속했는데 2주 빨리 목표를 달성했다”며 “2월 26일 백신 접종 시작 후 109일 만에 달성한 성과로 프랑스(130일), 캐나다(128일), 독일(123일)보다 빨랐고 백신 자주권을 가진 미국(100일)과 비슷한 속도”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국민께 정확히 전달되지 않은 정책 사례가 하나 더 있다”며 지난해 11·19 전세대책 당시 발표한 호텔 리모델링 임대주택도 언급했습니다.
홍 부총리는 “당시 ‘호텔 거지’라는 표현까지 등장해 몹시 속상했던 기억이 있다”며 “이달 초 영등포의 아츠스테이라는 호텔 리모델링 임대주택을 방문했는데 쾌적한 주거환경, 주변 시세 대비 절반의 월 임대료, 임차 기간 최대 6년 등으로 젊은 청년들에게 인기가 많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정책 의도와 내용을 국민들께 정확히 전달하고, 정부 정책에 대한 국민 신뢰도를 높여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정부뿐 아니라 우리 사회 전반의 신뢰도를 더 높여 나가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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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태 기자 highfiv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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