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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월례 정책설명 제안…이준석 “여야정협의체 가동” 화답
입력 2021.06.16 (17:02) 수정 2021.06.16 (17:25) 정치
김부겸 총리가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를 만나 “정부 정책을 매달 제1야당에 설명하는 자리를 만들겠다”고 제안하자,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는 여야정 협의체를 다시 가동하자고 긍정적인 답변을 내놨습니다.

김 총리는 오늘(16일) 오전 이 대표를 예방한 자리에서, “정권이 넘어가는 시기마다 정책이 국민의 삶에 손을 놓고 있으면 안 된다는 각오로 여야 모두로부터 동의를 받는 그런 법안, 정책을 함께 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 대표가) 어제 백신을 접종했는데, 백신 접종과 같은 국가적 과제에 여야가 있을 수 있느냐, 모두 합쳐서 국민이 일상으로 돌아가는 데 힘을 합쳐야 한다고 말씀해주신 것에 대해 감사하다”고 전했습니다.

특히 김 총리는 이 대표에게 한 달에 한 번 국민의힘 또는 여야 모두에 정부 주요 정책을 보고하고 설명하겠다고 제안했습니다.

이에 대해 이 대표가 “여야정 협의체를 다시 가동하는 게 합리적이지 않겠냐”고 화답했다고 국민의힘 황보승희 수석대변인은 전했습니다.

오늘 오후 이철희 청와대 정무수석이 이준석 대표를 예방한 자리에서도, 여아정 협의체에 대한 이야기가 이어졌습니다.

이 대표는 회동 직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청와대가 국정에 필요한 방향으로 편하게 형식과 참석인원을 조정하라고 말했다”면서 민주당 송영길 대표와도 당 대 당의 모임을 하겠다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김 총리는 오늘 오후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이준석 국민의힘 당 대표님을 만났다”면서 “당 대표 선출 축하와 함께 협치를 제안하기 위한 자리였다”고 적었습니다.

김 총리는 특히, ‘소상공인 지원법’과 ‘공공주택 특별법’, ‘도시정비법’ 등 민생법안이 6월 임시국회에서 처리되어야 한다면서, “소통과 협력을 통해 국민이 바라는 새로운 정치를 만들어 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적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김부겸, 월례 정책설명 제안…이준석 “여야정협의체 가동” 화답
    • 입력 2021-06-16 17:02:11
    • 수정2021-06-16 17:25:14
    정치
김부겸 총리가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를 만나 “정부 정책을 매달 제1야당에 설명하는 자리를 만들겠다”고 제안하자,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는 여야정 협의체를 다시 가동하자고 긍정적인 답변을 내놨습니다.

김 총리는 오늘(16일) 오전 이 대표를 예방한 자리에서, “정권이 넘어가는 시기마다 정책이 국민의 삶에 손을 놓고 있으면 안 된다는 각오로 여야 모두로부터 동의를 받는 그런 법안, 정책을 함께 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 대표가) 어제 백신을 접종했는데, 백신 접종과 같은 국가적 과제에 여야가 있을 수 있느냐, 모두 합쳐서 국민이 일상으로 돌아가는 데 힘을 합쳐야 한다고 말씀해주신 것에 대해 감사하다”고 전했습니다.

특히 김 총리는 이 대표에게 한 달에 한 번 국민의힘 또는 여야 모두에 정부 주요 정책을 보고하고 설명하겠다고 제안했습니다.

이에 대해 이 대표가 “여야정 협의체를 다시 가동하는 게 합리적이지 않겠냐”고 화답했다고 국민의힘 황보승희 수석대변인은 전했습니다.

오늘 오후 이철희 청와대 정무수석이 이준석 대표를 예방한 자리에서도, 여아정 협의체에 대한 이야기가 이어졌습니다.

이 대표는 회동 직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청와대가 국정에 필요한 방향으로 편하게 형식과 참석인원을 조정하라고 말했다”면서 민주당 송영길 대표와도 당 대 당의 모임을 하겠다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김 총리는 오늘 오후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이준석 국민의힘 당 대표님을 만났다”면서 “당 대표 선출 축하와 함께 협치를 제안하기 위한 자리였다”고 적었습니다.

김 총리는 특히, ‘소상공인 지원법’과 ‘공공주택 특별법’, ‘도시정비법’ 등 민생법안이 6월 임시국회에서 처리되어야 한다면서, “소통과 협력을 통해 국민이 바라는 새로운 정치를 만들어 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적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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