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구치소 신입 수용자 1명 코로나19 확진

입력 2021.06.16 (17:45) 수정 2021.06.16 (17:4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수원구치소 신입 수용자 1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습니다.

법무부는 어제(15일) 법정구속돼 수원구치소에 입소한 뒤 격리 수용됐던 수용자가 PCR 검사를 받은 결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법무부는 이 수용자와 접촉했거나 접촉 가능성이 있는 직원 23명과 수용자 7명에 대해 PCR 검사를 실시하고 전원 격리 조치했다고 전했습니다.

오늘 오후 5시 기준 전국 교정시설 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1,287명으로 집계됐습니다.

법무부는 전국 75살 이상 수용자에 대한 코로나19 1차 백신접종을 완료했다면서, 다음달 초 2차 접종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수원구치소 신입 수용자 1명 코로나19 확진
    • 입력 2021-06-16 17:45:48
    • 수정2021-06-16 17:48:56
    사회
수원구치소 신입 수용자 1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습니다.

법무부는 어제(15일) 법정구속돼 수원구치소에 입소한 뒤 격리 수용됐던 수용자가 PCR 검사를 받은 결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법무부는 이 수용자와 접촉했거나 접촉 가능성이 있는 직원 23명과 수용자 7명에 대해 PCR 검사를 실시하고 전원 격리 조치했다고 전했습니다.

오늘 오후 5시 기준 전국 교정시설 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1,287명으로 집계됐습니다.

법무부는 전국 75살 이상 수용자에 대한 코로나19 1차 백신접종을 완료했다면서, 다음달 초 2차 접종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