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부동산 투기’ 59명 송치·4억 4천만 원 상당 몰수보전

입력 2021.06.16 (19:08) 수정 2021.06.16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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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찰청 부동산 투기 사범 특별수사대는 부동산 투기 혐의와 관련해 2백 60여 명에 대해 수사한 결과 59명에 대한 위법 사항을 적발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몰수보전 조치가 이뤄진 건 세 건으로, 4억 4천여만 원 상당입니다.

분양권 등의 불법 전매가 스물 네 명으로 가장 많았고, 부동산 불법 변경이 열 아홉 명, 투기 목적으로 농지 불법 매입이 일곱 명, 내부 기밀을 이용한 투기가 두 명으로 나타났습니다.

검찰에 송치된 피의자 가운데 LH 등 공공기관 직원은 여덟 명입니다.

경찰은 부동산 투기와 관련해 내사 또는 수사 중인 사건도 60여 건에 달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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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 ‘부동산 투기’ 59명 송치·4억 4천만 원 상당 몰수보전
    • 입력 2021-06-16 19:08:20
    • 수정2021-06-16 19:12:37
    뉴스7(전주)
전북경찰청 부동산 투기 사범 특별수사대는 부동산 투기 혐의와 관련해 2백 60여 명에 대해 수사한 결과 59명에 대한 위법 사항을 적발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몰수보전 조치가 이뤄진 건 세 건으로, 4억 4천여만 원 상당입니다.

분양권 등의 불법 전매가 스물 네 명으로 가장 많았고, 부동산 불법 변경이 열 아홉 명, 투기 목적으로 농지 불법 매입이 일곱 명, 내부 기밀을 이용한 투기가 두 명으로 나타났습니다.

검찰에 송치된 피의자 가운데 LH 등 공공기관 직원은 여덟 명입니다.

경찰은 부동산 투기와 관련해 내사 또는 수사 중인 사건도 60여 건에 달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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