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단체 “대전시, 온실가스 감축 계획 마련해야”

입력 2021.06.16 (19:38) 수정 2021.06.16 (19:5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기후위기대전시민행동이 대전시에 온실가스 감축 이행계획을 마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시민행동은 오늘(16일) 대전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전시가 지난 1월, 탄소 중립 선언을 했지만 이행 계획과 실행 방안을 찾아볼 수 없다"며 "대전시가 추진하는 3대 하천 그린뉴딜이나 보문산 전망대 설치 등은 온실가스를 증가시키는 토건 사업"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시민행동은 또, "대전시의 온실가스 41%가 수송 분야에서 배출돼 자동차 이용을 줄이기 위한 정책 전환이 필요하다며 트램을 중심으로 한 대중교통 체계 개편을 서둘러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환경단체 “대전시, 온실가스 감축 계획 마련해야”
    • 입력 2021-06-16 19:38:38
    • 수정2021-06-16 19:52:27
    뉴스7(대전)
기후위기대전시민행동이 대전시에 온실가스 감축 이행계획을 마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시민행동은 오늘(16일) 대전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전시가 지난 1월, 탄소 중립 선언을 했지만 이행 계획과 실행 방안을 찾아볼 수 없다"며 "대전시가 추진하는 3대 하천 그린뉴딜이나 보문산 전망대 설치 등은 온실가스를 증가시키는 토건 사업"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시민행동은 또, "대전시의 온실가스 41%가 수송 분야에서 배출돼 자동차 이용을 줄이기 위한 정책 전환이 필요하다며 트램을 중심으로 한 대중교통 체계 개편을 서둘러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대전-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