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경남] 합천·창녕 강변여과수 ‘부산 공급’ 추진 외

입력 2021.06.16 (19:38) 수정 2021.06.16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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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가 합천 황강 하류와 창녕에 강변여과수 95만 톤을 개발해 경남 중동부 지역과 부산에 공급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환경부는 이 같은 내용의 '낙동강 통합물관리 방안'을 오는 24일 낙동강유역 물관리위원회에서 심의·의결할 예정이며, 의결 뒤 총리실 주재 범부처 특별팀이 꾸려지면 영향 지역 지원 방안을 검토할 예정입니다.

‘미래차 전환 지원센터’ 창원산단에 착공

수소차와 전기차 같은 미래차 전환을 지원하는 종합지원센터의 착공식이 오늘(16일) 창원국가산업단지에서 열렸습니다.

내년 3월 완공되는 지원센터는 한국자동차연구원 70여 명이 상주해 수소와 전기차 관련 핵심 부품 개발과 기술 이전, 산학연 공동 연구를 지원합니다.

또, 현대자동차와 두산모빌리티 등 10개 기업 연구인력도 입주해 공동 연구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미래교육테마파크, 내년 의령에서 개관

경상남도교육청 미래교육테마파크가 오늘(16일)부터 공사를 시작했습니다.

의령군 의령읍 서동리 4만8천㎡에 490억 원을 들여 내년 말쯤 문을 열 예정인 미래교육테마파크는, 디지털과 사물인터넷을 기반으로 한 원격수업과 융합교육의 체험 공간을 갖추고, 주기적으로 콘텐츠를 바꾸는 공간도 마련됩니다.

거제 모 어린이집 ‘학대 교사’ 2명 징역형

창원지법 통영지원은 어린이집 원생들을 상습적으로 학대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거제의 한 어린이집 교사 2명에게 각각 징역 3년과 징역 2년을 선고했습니다.

이들은 2019년 1월부터 2월까지 아동을 불러 세워 다른 아동을 때리게 하고, 토한 죽을 다시 먹게 하는 등 180여 차례에 걸쳐 원생 18명을 학대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거제시는 해당 어린이집에 대해 운영정지 6개월의 행정처분을 내렸습니다.

밀양서 5톤 냉동탑차-SUV 충돌…2명 숨져

오늘(16일) 새벽 0시 35분쯤 밀양시 교동 왕복 4차로 도로에서 SUV와 5t 냉동탑차가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SUV에 타고 있던 37살 남성 등 2명이 숨졌고, 충돌 직후 차량에서 불이 나 소방서 추산 3천800여만 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1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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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추린 경남] 합천·창녕 강변여과수 ‘부산 공급’ 추진 외
    • 입력 2021-06-16 19:38:54
    • 수정2021-06-16 19:47:21
    뉴스7(창원)
환경부가 합천 황강 하류와 창녕에 강변여과수 95만 톤을 개발해 경남 중동부 지역과 부산에 공급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환경부는 이 같은 내용의 '낙동강 통합물관리 방안'을 오는 24일 낙동강유역 물관리위원회에서 심의·의결할 예정이며, 의결 뒤 총리실 주재 범부처 특별팀이 꾸려지면 영향 지역 지원 방안을 검토할 예정입니다.

‘미래차 전환 지원센터’ 창원산단에 착공

수소차와 전기차 같은 미래차 전환을 지원하는 종합지원센터의 착공식이 오늘(16일) 창원국가산업단지에서 열렸습니다.

내년 3월 완공되는 지원센터는 한국자동차연구원 70여 명이 상주해 수소와 전기차 관련 핵심 부품 개발과 기술 이전, 산학연 공동 연구를 지원합니다.

또, 현대자동차와 두산모빌리티 등 10개 기업 연구인력도 입주해 공동 연구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미래교육테마파크, 내년 의령에서 개관

경상남도교육청 미래교육테마파크가 오늘(16일)부터 공사를 시작했습니다.

의령군 의령읍 서동리 4만8천㎡에 490억 원을 들여 내년 말쯤 문을 열 예정인 미래교육테마파크는, 디지털과 사물인터넷을 기반으로 한 원격수업과 융합교육의 체험 공간을 갖추고, 주기적으로 콘텐츠를 바꾸는 공간도 마련됩니다.

거제 모 어린이집 ‘학대 교사’ 2명 징역형

창원지법 통영지원은 어린이집 원생들을 상습적으로 학대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거제의 한 어린이집 교사 2명에게 각각 징역 3년과 징역 2년을 선고했습니다.

이들은 2019년 1월부터 2월까지 아동을 불러 세워 다른 아동을 때리게 하고, 토한 죽을 다시 먹게 하는 등 180여 차례에 걸쳐 원생 18명을 학대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거제시는 해당 어린이집에 대해 운영정지 6개월의 행정처분을 내렸습니다.

밀양서 5톤 냉동탑차-SUV 충돌…2명 숨져

오늘(16일) 새벽 0시 35분쯤 밀양시 교동 왕복 4차로 도로에서 SUV와 5t 냉동탑차가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SUV에 타고 있던 37살 남성 등 2명이 숨졌고, 충돌 직후 차량에서 불이 나 소방서 추산 3천800여만 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1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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