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대구·경북 내일 대체로 흐림…낮 25도 안팎

낮부터 대부분 지역의 비는 잠잠해졌습니다.

하지만, 동해안과 북동산지를 중심으로는 오늘 밤까지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날리겠습니다.

오늘 더웠던 서쪽 지역과 달리 대구와 경북은 종일 먹구름이 가득한 가운데 기온이 오르지 못해 선선했는데요,

내일도 대체로 흐린 날씨가 이어지겠고요,

오늘처럼 선선하겠습니다.

내일 대구의 낮 최고 기온은 24도로, 대부분 지역의 한낮 기온이 25도 안팎에 머무르겠고요,

동풍의 영향을 받는 동해안 지역은 20도 안팎에 그치겠습니다.

이번 주는 비 소식이 잦은데요,

모레에는 또다시 비가 내리겠습니다.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모레 새벽부터 오후 사이 산발적으로 비가 예상됩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내일은 맑았던 서쪽 지역도 점차 구름 많아지면서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고요,

낮 기온도 25도 안팎으로 선선하겠습니다.

서울 경기의 아침 최저 기온은 18도, 낮 최고는 25도가 예상됩니다.

자세한 대구 경북지역의 내일 기온 살펴봅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게 시작하겠습니다.

대구와 칠곡이 18도가 되겠고요,

안동은 16도, 영주, 봉화는 14도로 경북 북부내륙을 중심으로는 내일 아침 15도 이하로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한낮기온은 25도 안팎이 되겠습니다.

내일 낮 최고 기온은 대구와 칠곡, 성주가 24도가 예상되고요,

동해안 지역은 포항이 21도, 영덕과 경주는 22도로 20도 안팎이 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남부 전 해상에서 0.5~2m로 일겠습니다.

금요일에 비가 지나고 나면 주말부터는 다시 맑은 하늘을 되찾겠고요,

초여름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날씨정보 전해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