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소방청 상황실

입력 2021.06.17 (00:06) 수정 2021.06.17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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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소방청 상황실 연결합니다.

문현주 소방장, 공사 현장에서 안전 사고가 잇따랐군요.

작업 중이던 근로자들이 다쳤다고요.

[답변]

네 그렇습니다.

오전 11시 반쯤 충북 충주시 앙성면 영죽리의 사방댐 공사 현장에서 거푸집이 무너지며 작업자를 덮쳤습니다.

콘크리트 타설 작업을 하던 작업자 2명이 무너진 구조물과 흙더미에 깔려 40여 분 만에 구조됐는데,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근처에 있던 다른 작업자 1명도 대피하다 다쳤습니다.

앞서 오전 10시 20분쯤에는 경기도 광명시의 복합건축물 공사현장에서 굴착기 작업을 하던 중 인근 건물의 담벼락이 무너졌습니다.

이 사고로 50대 작업자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오후 3시쯤에는 경기도 부천시 역곡동의 22층짜리 아파트 10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이 나자 주민들이 급히 대피했지만 미처 대피하지 못한 80대 여성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오후 1시 반쯤에는 전남 여수시 화양면의 한 도로에서 승합차와 시내버스가 추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버스기사와 승객 등 6명이 다쳤습니다.

지금까지 소방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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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시각 소방청 상황실
    • 입력 2021-06-17 00:06:37
    • 수정2021-06-17 00:12:26
    뉴스라인 W
[앵커]

소방청 상황실 연결합니다.

문현주 소방장, 공사 현장에서 안전 사고가 잇따랐군요.

작업 중이던 근로자들이 다쳤다고요.

[답변]

네 그렇습니다.

오전 11시 반쯤 충북 충주시 앙성면 영죽리의 사방댐 공사 현장에서 거푸집이 무너지며 작업자를 덮쳤습니다.

콘크리트 타설 작업을 하던 작업자 2명이 무너진 구조물과 흙더미에 깔려 40여 분 만에 구조됐는데,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근처에 있던 다른 작업자 1명도 대피하다 다쳤습니다.

앞서 오전 10시 20분쯤에는 경기도 광명시의 복합건축물 공사현장에서 굴착기 작업을 하던 중 인근 건물의 담벼락이 무너졌습니다.

이 사고로 50대 작업자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오후 3시쯤에는 경기도 부천시 역곡동의 22층짜리 아파트 10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이 나자 주민들이 급히 대피했지만 미처 대피하지 못한 80대 여성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오후 1시 반쯤에는 전남 여수시 화양면의 한 도로에서 승합차와 시내버스가 추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버스기사와 승객 등 6명이 다쳤습니다.

지금까지 소방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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