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현, 취임 후 첫 교섭단체 대표연설…부동산·일자리 등 민생 문제 집중 제기할 듯

입력 2021.06.17 (01:02) 수정 2021.06.17 (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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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기현 원내대표가 오늘(17일) 오전 국회에서 취임 후 첫 교섭단체 대표연설에 나섭니다.

김 원내대표는 연설에서 부동산과 일자리, 탈원전 문제를 비롯한 민생과 공정 문제를 집중적으로 언급할 방침입니다.

김 원내대표는 문재인 정부 25번의 부동산 정책이 실패했다고 지적하고, 부동산 공급 대책에 초첨을 맞출 것을 주문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외에도 민주당 의원 12명에 대한 투기 의혹과 김현미 전 국토부 장관의 부동산실명법 위반 의혹 등에 대해 언급하며 공세에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또, 정부·여당이 독단인 국정운영을 펼치고 있다는 비판도 꺼내들 것으로 보입니다.

국회 법사위원장을 비롯한 상임위원장 배분 문제, 야당 동의 없는 장관급 인사 임명, 검찰개혁과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문제, 그리고 민주당 내 586 세대를 향한 비판 역시 연설에 포함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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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6-17 01:02:29
    • 수정2021-06-17 01:04:29
    정치
국민의힘 김기현 원내대표가 오늘(17일) 오전 국회에서 취임 후 첫 교섭단체 대표연설에 나섭니다.

김 원내대표는 연설에서 부동산과 일자리, 탈원전 문제를 비롯한 민생과 공정 문제를 집중적으로 언급할 방침입니다.

김 원내대표는 문재인 정부 25번의 부동산 정책이 실패했다고 지적하고, 부동산 공급 대책에 초첨을 맞출 것을 주문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외에도 민주당 의원 12명에 대한 투기 의혹과 김현미 전 국토부 장관의 부동산실명법 위반 의혹 등에 대해 언급하며 공세에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또, 정부·여당이 독단인 국정운영을 펼치고 있다는 비판도 꺼내들 것으로 보입니다.

국회 법사위원장을 비롯한 상임위원장 배분 문제, 야당 동의 없는 장관급 인사 임명, 검찰개혁과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문제, 그리고 민주당 내 586 세대를 향한 비판 역시 연설에 포함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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