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자 이틀 연속 5백명대…전국 17개 시도서 확진자

입력 2021.06.17 (09:31) 수정 2021.06.17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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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 연속 5백 명대 중반을 기록하며 지난주 같은 기간보다 소폭 감소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17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국내 발생 523명, 해외유입 17명으로 총 540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주말·휴일 검사 건수 감소 영향이 사라지는 주 중반으로 접어들면서 확진자가 늘어났지만, 지난주 수·목요일인 9∼10일의 600명대(602명, 610명)와 비교하면 증가 폭은 다소 줄었습니다.

지역별로는 서울 199명, 경기 181명, 인천 17명 등 수도권이 397명(75.9%)입니다. 비수도권은 울산 22명, 대전·충북 각 18명, 부산 15명, 제주 8명, 대구 7명, 광주·강원·전북·전남 각 6명, 경남·충남 각 5명, 경북 3명, 세종 1명 등 총 126명(24.1%)으로 전국 17개 시도에서 모두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해외 유입 확진자는 17명으로 전날(23명)보다 6명 줄었습니다. 8명은 공항이나 항만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고 나머지 9명은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사망자는 1명 늘어 총 1천994명이 됐고 위중증 환자는 총 156명으로 전날보다 3명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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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규 확진자 이틀 연속 5백명대…전국 17개 시도서 확진자
    • 입력 2021-06-17 09:31:20
    • 수정2021-06-17 17:23:02
    사회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 연속 5백 명대 중반을 기록하며 지난주 같은 기간보다 소폭 감소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17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국내 발생 523명, 해외유입 17명으로 총 540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주말·휴일 검사 건수 감소 영향이 사라지는 주 중반으로 접어들면서 확진자가 늘어났지만, 지난주 수·목요일인 9∼10일의 600명대(602명, 610명)와 비교하면 증가 폭은 다소 줄었습니다.

지역별로는 서울 199명, 경기 181명, 인천 17명 등 수도권이 397명(75.9%)입니다. 비수도권은 울산 22명, 대전·충북 각 18명, 부산 15명, 제주 8명, 대구 7명, 광주·강원·전북·전남 각 6명, 경남·충남 각 5명, 경북 3명, 세종 1명 등 총 126명(24.1%)으로 전국 17개 시도에서 모두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해외 유입 확진자는 17명으로 전날(23명)보다 6명 줄었습니다. 8명은 공항이나 항만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고 나머지 9명은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사망자는 1명 늘어 총 1천994명이 됐고 위중증 환자는 총 156명으로 전날보다 3명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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