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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시사] 이동학 최고위원 “청년 몫 커지지 않고 기존대로 하면 당 변화 신호 못줘”
입력 2021.06.17 (09:41) 최경영의 최강시사
- 당내 득표순 발언권 문화에서 최근 변해...‘청년과 논의하자’는 분위기 형성
- ‘청년특임장관’ 이준석 효과 때문만은 아냐... 송영길 대표 오래전부터 해오던 생각
- 대선경선기획단장직... 공식 제안은 아니고 지나가는 말로 들어
- 지역위원장, 대의원 위주 표심 보완위해 권리당원 비율 상향, 배심원 제도 등 고민해야
- 경선시기... 이번 주 중에는 확실히 결론날 것, 개인적 의견은 노코멘트
- 국민의힘 당원 증가... 2016 총선, 문대통령 당선 때 민주당에도 있었던 자연스러운 현상
- 민주당도 혁신해야...공천시 배심원제 도입, 면접·토론·연설 평가 등 필요

■ 인터뷰 자료의 저작권은 KBS 라디오에 있습니다.
인용보도 시 출처를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 프로그램명 : 최경영의 최강시사
■ 방송시간 : 6월 17일(목) 07:20-08:57 KBS1R FM 97.3 MHz
■ 진행 : 최경영 기자 (KBS)
■ 출연 : 이동학 청년최고위원 (더불어민주당)


▷ 최경영 : 국민의힘 이준석 지도부가 출범한 이후 민주당 내에서도 변화의 바람이 감지되고 있습니다. 어제 원내 교섭단체연설에서 송영길 대표 청년이라는 단어를 21차례 언급했고요. 대선기획단 인선에서도 젊은 인선을 단장이나 요직에 앉혀야 한다는 요구가 높아지고 있죠. 민주당 청년 최고위원입니다. 이동학 최고위원 연결되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 이동학 : 안녕하세요?

▷ 최경영 : 지난 월요일에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최고위 할 때 송영길 대표, 윤호중 원내대표 그다음에 이제 이동학 최고위원이 마이크를 잡았다면서요? 이게 처음이었습니까, 이런 경우가?

▶ 이동학 : 네. 보통은 당내에서 선거에서 당선이 득표순으로 보통 발언하는 관례가 있었어요.

▷ 최경영 : 득표순으로?

▶ 이동학 : 네. 그래서 1등 최고위원, 2등 최고위원, 3등 최고위원 이렇게 당원의 의사를.

▷ 최경영 : 최고위원 경선 순서대로.

▶ 이동학 : 네. 반영해서 목소리를 좀 더 이렇게 먼저 내도록 하는 관례가 있었는데 이례적으로 청년최고위원 먼저 발언하도록 조치가 취해졌었죠.

▷ 최경영 : 그러면 이동학 최고 같은 경우는 한 번도 지금까지 발언 못해보셨어요?

▶ 이동학 : 발언을 못한 건 아니었고요. 늘 마지막에 했었어요.

▷ 최경영 : 늘 마지막에.

▶ 이동학 : 특히나 저는 또 지명직이었기 때문에.

▷ 최경영 : 지명직은 마지막에.

▶ 이동학 : 그런데 제 문제의식은 이게 이따금씩은 청년의 목소리가 민주당에서 가장 먼저 나가도 될 텐데 이런 생각을 하고 있다가.

▷ 최경영 : 원래 그런 생각을 하셨군요.

▶ 이동학 : 말씀을 한번 드렸죠, 제가. 그런데 흔쾌히 또 그렇게 지도부에서 공감대가 형성이 됐고요. 그것이 과거에 제가 5년 전, 10년 전, 15년 전 이렇게 활동했을 때는 그런 것들이 분위기적으로 너무 어려웠던 시절도 있었거든요.

▷ 최경영 : 지금 정치하신 지 얼마나 됐습니까?

▶ 이동학 : 제가 22살이니까 거의 한 18년 정도 됐네요.

▷ 최경영 : 그렇군요. 이준석 대표보다는 정치 경력에서는 한 수 위군요. 그런데 이제 지금 최고위원에 머물고 계시고 한 분은 이제 당대표가 됐습니다. 이런 어떤 분위기가 민주당에 미치는 영향 어떤 위기감이랄지 이런 게 실제 체감이 됩니까?

▶ 이동학 : 아무래도 그런 조치들이나 지금 여러 가지 청년 이야기들 나오는 것들이 꼭 이준석 대표를 의식해서라기보다 과거에 비해 전에 없이 민주당의 분위기가 변하고 있는 것은 사실인 것 같아요. 그러니까 예를 들면 어떤 테이블에서 논의를 한다. 그러면 거기에 우리 청년들을 넣어달라고 지난 십수년간 계속해서 이야기를 해왔는데 크게 쉽지는 않았던 일이었거든요. 지금은 저희가 이야기를 하지 않아도 청년들하고 같이 논의해야지 이런 분위기가 형성이 된 거예요. 제가 봐서도 확실히 그런 분위기는 감지가 됩니다.

▷ 최경영 : 그런데 우리가 과거에 뭐라고 해야 하나요. 안 좋은 말로 하면 꼰대문화라고 해야 하는데 그게 이제 형식적으로 뭔가를 바꾼다고 해서 지금 송영길 대표도 청년 장관 이야기도 했지만 실질적으로 실제적으로 구체적으로 어떻게 확 바뀔 수 있는 뭔가가 될까요? 그런 어떤 회의도 듭니다만.

▶ 이동학 : 사실 꼰대라고 하는 용어도 젊은 세대가 기성세대를 향해서 꼰대다 이렇게 이야기를 한 게 그 함의가 기성세대만의 테이블에서 기성세대만 이야기하고 자기들이 결정한 구조에 대한 민주주의를 요구하는 단어였다고 생각해요. 우리들도 같이 들어가고 우리들도 같이 이야기하고 같이 결정해서 같이 책임지자고 하는 그 함의가 들어 있었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일방적인 걸 이제는 거부하고 우리들도 목소리를 낼 권리가 있다고 하는 요구라고 생각하고요. 그런 차원에서 보면 지금 민주당이 가고 있는 흐름은 저는 맞는 것 같아요. 테이블을 더 청년들에게 개방하려고 하고 같이 이야기하려고 하고 한다는 측면에서요. 그런 내용적인 부분, 자세와 태도적인 부분에서부터 변화는 앞으로 더 많은 내용들을 만들어나갈 수 있지 않을까 기대는 하고 있습니다.

▷ 최경영 : 지금 송영길 대표가 이야기한 청년 특임장관 같은 경우가 그 내용이라고 제시를 한 건데 이게 어떤 실체적인 내용이 담보가 될까요?

▶ 이동학 : 저는 일단 고충. 그 고충을 지금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송영길 대표께서는 지금 이준석 효과 때문에 이런 생각을 하신 게 아니고 사실 오래전부터 청년들하고 토론하고 대화하는 걸 되게 즐겨 했어요. 당에서도 그런 부분들이 굉장히 많은 부분으로 전환되어야 한다고 생각들을 하셨고 정부에도 청년들이 대거 참여해서 대한민국이 단순히 어떤 특정 세대만 운영되는 것이 아니라 노장층 화합되어서 그리고 혼합되어서 같이 이렇게 움직이는 그림들을 오래전부터 생각하고 계셨거든요. 그런 것에 하나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 최경영 : 대선기획단 구성할 때도 이런 뭐랄까요. 인사가 만사이기는 합니다만 뭐가 어떻게 좀 청년들의 몫이 더 커지거나 상징적인 뭔가가 있습니까?

▶ 이동학 : 아무래도 그런 부분들로 고민이 될 수밖에 없을 것 같고요. 기존대로 간다고 하면 국민들에게 보일 때 그 신호가 민주당이 변화하려고 하는 신호 자체를 또 받을 수가 없잖아요. 그런 차원에서 고민은 하고 있는 상황이고요. 그게 이제.

▷ 최경영 : 그게 대선기획단장 같은 경우에 이동학 최고에게 어떤 자리가 오퍼가 왔습니까, 실제로?

▶ 이동학 : 공식적으로 제안이 온 건 아니고 지나가는 말로 이렇게 이야기가 퍼져나가서 그렇게 된 것 같은데요.

▷ 최경영 : 지나가는 말로는 누가 하셨어요?

▶ 이동학 : 지나가는 말로는 여러 분들이 하셨죠.

▷ 최경영 : 아, 여러 분들이?

▶ 이동학 : 꼭 이동학이라기보다는 젊은층들이 조금 더 보강되어야 하는 거 아니냐. 우리가 기존의 성격대로 가면 안 되는 거 아니냐. 이런 문제의식이 있었던 겁니다. 그래서 그런 차원에서 고민이 됐었던 것이고 그것은 아마 금요일 정도에 저희 사무처에서 공식적으로 보고를 또 하기로 했습니다. 안을 짜서요. 그거 가지고 아마 또 판단을 하게 될 것 같습니다.

▷ 최경영 : 대선기획단장이라는 자리는 실질적으로 어떤 권한이 있는 자리입니까? 어떻습니까?

▶ 이동학 : 대선경선기획단이 조금 정확한 표현 같아요.

▷ 최경영 : 대선경선기획단.

▶ 이동학 : 그 과정에서 그래서 여기서 룰을 짜거나 그런 일은 아니고요. 아무래도 대선 주자들이 자신의 장점을 최대한 살려서 국민들께 좋은 모습으로 이렇게 다가갈 수 있도록 만드는 것 그리고 흥행포인트가 이벤트로 만들어질 거다 이렇게 생각은 하지 않지만 그래도 일정 부분 그런 영향은 줄 수 있기 때문에 그림을 재미있게 만드는 것. 그리고 그 안에서 후보자들이 가진 장점 혹은 공약들이 조금 이렇게 불꽃이 튀도록 만드는 것. 이제 그런 역할들을 하게 될 겁니다.

▷ 최경영 : 민주당은 어떤 고민을 하고 있습니까? 지금 국민의힘 같은 경우에 굉장히 이제 크게 성공을 한 거잖아요, 당대표 경선에서.

▶ 이동학 : 이제 대선 경선기획단이 뜨게 되면 여러 가지 논의들이 있을 것 같아요, 그 안에서. 그래서 저도 지금 말씀하신 대로 무슨 이벤트성 혹은 그런 방식의 문제 때문에 흥행이 될 거냐 이런 것보다는 후보자들의 어떤 국민 민심을 제대로 읽고 그것들에 대해서 토론하는 그런 내용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거든요. 그 내용을 좀 부각시킬 수 있는 방식을 잘 고민해야 할 것 같습니다.

▷ 최경영 : 경선 같은 경우는 뭐 후보들 중에서도 연기를 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분들이 있잖아요. 이거는 어떻게 보세요?

▶ 이동학 : 그것도 저희 민주당 지도부가 빠르게 결정을 내려야겠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주중에 그런 모든 논란, 논쟁 이런 것들을 다 정리하려고 합니다.

▷ 최경영 : 이번 주중에?

▶ 이동학 : 네.

▷ 최경영 : 이동학 최고 개인 의견은 혹시 없으십니까?

▶ 이동학 : 제 개인 의견은 있는데요. 제가 말씀드리면 또 다른 분란이 일어날 것 같아서 이런 상황이 계속 되기 때문에 이번 주중에 이거를 반드시 정리를 하고 넘어가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 최경영 : 이번 주중에는 확실하게 결론이 날 것이다?

▶ 이동학 : 네. 더 끌 이유도 없고요.

▷ 최경영 : 그렇군요. 그런데 이제 김용민 수석최고위원 같은 경우에 차기 당대표와 최고위원 선거에서 권리당원 투표 비율을 더 높이자. 이거 당헌 일부 개정안 발의를 준비 중인데 이렇게 되면 이제 권리당원의 아무래도 기존에 이제 강성 친문 성향 이 지지층 비중이 높죠?

▶ 이동학 : 이제 뭐 사실 그런 걸 의식한다기보다 지금 대의원으로 되어 있는 포션이 지금 상당히 높아요. 대의원은 보통 지역위원장들이 임명을 하거든요.

▷ 최경영 : 대의원은 지역위원장이 임명한다.

▶ 이동학 : 선임을 해요. 그래서 선출되는 것도 아니고요. 그러다 보니까 이게 어떻게 보면 정해진 판 같이 느껴지는 것들이 있고 다른 차원에서는 또 소외되는 측면들도 있고 다른 당원들이. 이제 그런 측면의 조율이라고 보면 될 것 같고요.

▷ 최경영 : 그러니까 지역위원장이 대의원을 임명하기 때문에 지역위원장에 의해서 좌지우지 될 수가 있다.

▶ 이동학 : 그래서 결국 지역위원장이 많이 지지하는 쪽으로 대의원들의 표심도 움직일 수 있는 거 아니냐라고 하는 우려가 존재하는 거죠. 그렇게 되게 되면 객관적인 어떤 평가나 이런 것들이 당내에서 될 수 있겠느냐라고 하는 의문인 거고 저는 차재에 사실은 이렇게 매번 권리당원 투표나 혹은 대의원 투표 매번 할 수 있는 건 아니잖아요. 그래서 예를 들면 배심원 제도라든가 공론장을 좀 이렇게 액화시켜서 배심원제 같은 걸 적극 결합해보면 어떨까 이런 아이디어도 갖고 있습니다.

▷ 최경영 : 권리당원의 자격요건은 어떻게 되는 건가요?

▶ 이동학 : 한 달에 1천 원 이상씩 내고 6개월 이상을 끊임없이 낼 경우에 투표권이 생깁니다.

▷ 최경영 : 권리당원으로서?

▶ 이동학 : 네. 이게 왜 그러냐 하면 과거에 저희가 권리당원을 이제 대납하는 경우 1천 원이라도 안 내시는 분들은 필요한 당권 주자라든가 지역위원장이라든가 이런 사람들이 대납해주는 경우들도 있었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이게 한꺼번에 밀렸다고 한꺼번에 6천 원을 내야 기회가 주어지고. 이게 아니라 매달 1천 원씩 내야 하는 거예요. 그래서 중간에 1번이라도 끊기면 투표권이 사라집니다. 그래서 그 조건을 갖춘 경우에 투표를 할 수 있게 되고요. 지금 현재 대권이라고 하면 아마도 경선. 본선 들어가기 6개월 전까지 6개월 정도의 납부를 또 해야 하기 때문에 그럴 경우 권한이 주어지기 때문에 대납이라든가 이런 것들 많이 막고자 노력하는 당의 노력이죠.

▷ 최경영 : 어떻게 보면 진입장벽이 그렇게 높은 것 같지는 않은데 당원이 되는 그 조건이.

▶ 이동학 : 그렇죠. 당비가 그렇게 높다거나 6개월 정도 납부하는 것은 어려운 일은 아니니까요. 그래서 사실은 진짜 그런 마음을 가진 우리가 진성당원이라는 표현을 하는데요. 누군가에 의해서 조정에 의해서 이렇게 부탁을 받고 들어와서 그런 행위를 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가 민주당에 애정을 갖고 있고 민주당이 사회를 개혁해줬으면 좋겠다 이런 생각을 하시는 분들이 들어와서 돈을 내고 투표권을 갖는 게 그게 정상적인 당이라고 보입니다.

▷ 최경영 : 그렇죠. 민주당을 바꾸고 싶다면 그러면 권리당원이 되면 되겠습니다. 그렇죠?

▶ 이동학 : 그렇습니다.

▷ 최경영 : 그런데 이제 국민의힘 같은 경우에는 이준석 당대표가 선출된 다음에 그 전후로 해서 당원들이 굉장히 많이 증가를 했다는 거예요. 2만 5천 명 정도 증가했다고 하는데 민주당은 어떻습니까?

▶ 이동학 : 저희는 지금 아직 이렇게 입당하는 흐름이라든가 이런 것들은 뭐 들고 나중에 있을 텐데 이준석 대표 이후에 국민의힘은 아마도 이준석 체제를 더 공고하게 하기 위해서 여러 가지 시그널들을 내보내고 있는 것 같아요. 그거에 동의하는 사람들이 입당을 하고 이준석 대표에게 더 장기적으로 힘을 실어주려고 하는 측면들도 보이고요. 이런 흐름은 사실 저희 당에서 먼저 있었기 때문에 저희가 2016년 총선 때라든지 이미 온라인 정당을 표방하면서 그때 온라인으로 당원 가입하는 걸 최초로 만들었기도 했고요. 그다음에 문재인 대통령이 선출될 때도 입당 러시 이런 것들이 굉장히 크게 있었기 때문에 선거를 앞두고 이런 부분들은 자연스럽게 일어나는 현상이라고 보면 되겠습니다.

▷ 최경영 : 지금 현재 권리당원들의 성향이 한쪽으로 쏠린다는 언론 보도들은 많이 있었잖아요. 이동학 최고위원도 그렇게 느끼십니까?

▶ 이동학 : 그렇게 보지는 않고요. 권리당원들이 이제 어떻게 보면 지금 강성 당원이 있고 온건 당원이 있고 그렇게 분류는 가능하겠으나 저희 권리당원이 100만 명이에요. 100만 명이고 이제 선거 직전에 다시 6개월 정도의 당비를 어떤 인원수가 냈는지를 다시 파악을 해봐야겠지만 그래도 50만 명에서 100만 사이일 겁니다. 그래서 상당한 숫자이기 때문에 이것이 뭐 어느 한 특정 이렇게 성향에 의해서 이것이 움직인다거나 그렇게 생각하지는 않고요. 당원들의 목소리는 더 많이 들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 최경영 : 실질적으로 뭔가 바뀌려면 공천 이야기 많이 하잖아요. 이동학 최고위원도 지방선거 공천 개혁부터 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는데 구체적인 내용이 뭐죠?

▶ 이동학 : 일단 국민의힘이 저렇게 테스트까지 보겠다고 한 상태에서 제가 그 부분이 실제로 추진될지 말지 그런 여부와는 별개로 저희 역시도 혁신을 해야 한 건 맞는 상황입니다.

▷ 최경영 : 그렇죠.

▶ 이동학 : 그런데 저는 배심원제를 이야기를 했고요.

▷ 최경영 : 배심원제.

▶ 이동학 : 그렇습니다. 그리고 면접과 토론, 연설 이 부분을 넣었거든요. 그래서 정치인에게는 사실 굉장히 중요한 요소예요.

▷ 최경영 : 면접, 토론, 연설.

▶ 이동학 : 면접이라고 하는 건 당연히 누군가 앞에서 1:1이든 2:1이든 자신의 이야기를 막힘 없이 혹은 정확하게 해야 하는 게 중요한 것 같고요. 그다음에 연설 능력은 대중을 상대로 정치인이 호소하거나 설득하거나 이런 것들에 아주 필요한 능력입니다. 그래서 그런 과정에서 이런 것들이 좀 준비될 수 있도록 당에서 교육 프로그램들을 제공하는 것들도 굉장히 중요하고 이것은 역으로 인재를 발굴하는 통로로 사용될 수도 있고 인재 역량을 키워주는 또 프로그램으로 사용될 수도 있기 때문에 이런 것들을 적극 활용해서 지금 현재 지방의회나 지방의원들의 어떤 역량을 강화해주기 위한 당의 조치로 이해를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 최경영 : 여기까지 해야겠네요. 오늘 말씀 감사하고요. 더불어민주당 이동학 최고위원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 이동학 : 고맙습니다.
  • [최강시사] 이동학 최고위원 “청년 몫 커지지 않고 기존대로 하면 당 변화 신호 못줘”
    • 입력 2021-06-17 09:41:18
    최경영의 최강시사
- 당내 득표순 발언권 문화에서 최근 변해...‘청년과 논의하자’는 분위기 형성
- ‘청년특임장관’ 이준석 효과 때문만은 아냐... 송영길 대표 오래전부터 해오던 생각
- 대선경선기획단장직... 공식 제안은 아니고 지나가는 말로 들어
- 지역위원장, 대의원 위주 표심 보완위해 권리당원 비율 상향, 배심원 제도 등 고민해야
- 경선시기... 이번 주 중에는 확실히 결론날 것, 개인적 의견은 노코멘트
- 국민의힘 당원 증가... 2016 총선, 문대통령 당선 때 민주당에도 있었던 자연스러운 현상
- 민주당도 혁신해야...공천시 배심원제 도입, 면접·토론·연설 평가 등 필요

■ 인터뷰 자료의 저작권은 KBS 라디오에 있습니다.
인용보도 시 출처를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 프로그램명 : 최경영의 최강시사
■ 방송시간 : 6월 17일(목) 07:20-08:57 KBS1R FM 97.3 MHz
■ 진행 : 최경영 기자 (KBS)
■ 출연 : 이동학 청년최고위원 (더불어민주당)


▷ 최경영 : 국민의힘 이준석 지도부가 출범한 이후 민주당 내에서도 변화의 바람이 감지되고 있습니다. 어제 원내 교섭단체연설에서 송영길 대표 청년이라는 단어를 21차례 언급했고요. 대선기획단 인선에서도 젊은 인선을 단장이나 요직에 앉혀야 한다는 요구가 높아지고 있죠. 민주당 청년 최고위원입니다. 이동학 최고위원 연결되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 이동학 : 안녕하세요?

▷ 최경영 : 지난 월요일에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최고위 할 때 송영길 대표, 윤호중 원내대표 그다음에 이제 이동학 최고위원이 마이크를 잡았다면서요? 이게 처음이었습니까, 이런 경우가?

▶ 이동학 : 네. 보통은 당내에서 선거에서 당선이 득표순으로 보통 발언하는 관례가 있었어요.

▷ 최경영 : 득표순으로?

▶ 이동학 : 네. 그래서 1등 최고위원, 2등 최고위원, 3등 최고위원 이렇게 당원의 의사를.

▷ 최경영 : 최고위원 경선 순서대로.

▶ 이동학 : 네. 반영해서 목소리를 좀 더 이렇게 먼저 내도록 하는 관례가 있었는데 이례적으로 청년최고위원 먼저 발언하도록 조치가 취해졌었죠.

▷ 최경영 : 그러면 이동학 최고 같은 경우는 한 번도 지금까지 발언 못해보셨어요?

▶ 이동학 : 발언을 못한 건 아니었고요. 늘 마지막에 했었어요.

▷ 최경영 : 늘 마지막에.

▶ 이동학 : 특히나 저는 또 지명직이었기 때문에.

▷ 최경영 : 지명직은 마지막에.

▶ 이동학 : 그런데 제 문제의식은 이게 이따금씩은 청년의 목소리가 민주당에서 가장 먼저 나가도 될 텐데 이런 생각을 하고 있다가.

▷ 최경영 : 원래 그런 생각을 하셨군요.

▶ 이동학 : 말씀을 한번 드렸죠, 제가. 그런데 흔쾌히 또 그렇게 지도부에서 공감대가 형성이 됐고요. 그것이 과거에 제가 5년 전, 10년 전, 15년 전 이렇게 활동했을 때는 그런 것들이 분위기적으로 너무 어려웠던 시절도 있었거든요.

▷ 최경영 : 지금 정치하신 지 얼마나 됐습니까?

▶ 이동학 : 제가 22살이니까 거의 한 18년 정도 됐네요.

▷ 최경영 : 그렇군요. 이준석 대표보다는 정치 경력에서는 한 수 위군요. 그런데 이제 지금 최고위원에 머물고 계시고 한 분은 이제 당대표가 됐습니다. 이런 어떤 분위기가 민주당에 미치는 영향 어떤 위기감이랄지 이런 게 실제 체감이 됩니까?

▶ 이동학 : 아무래도 그런 조치들이나 지금 여러 가지 청년 이야기들 나오는 것들이 꼭 이준석 대표를 의식해서라기보다 과거에 비해 전에 없이 민주당의 분위기가 변하고 있는 것은 사실인 것 같아요. 그러니까 예를 들면 어떤 테이블에서 논의를 한다. 그러면 거기에 우리 청년들을 넣어달라고 지난 십수년간 계속해서 이야기를 해왔는데 크게 쉽지는 않았던 일이었거든요. 지금은 저희가 이야기를 하지 않아도 청년들하고 같이 논의해야지 이런 분위기가 형성이 된 거예요. 제가 봐서도 확실히 그런 분위기는 감지가 됩니다.

▷ 최경영 : 그런데 우리가 과거에 뭐라고 해야 하나요. 안 좋은 말로 하면 꼰대문화라고 해야 하는데 그게 이제 형식적으로 뭔가를 바꾼다고 해서 지금 송영길 대표도 청년 장관 이야기도 했지만 실질적으로 실제적으로 구체적으로 어떻게 확 바뀔 수 있는 뭔가가 될까요? 그런 어떤 회의도 듭니다만.

▶ 이동학 : 사실 꼰대라고 하는 용어도 젊은 세대가 기성세대를 향해서 꼰대다 이렇게 이야기를 한 게 그 함의가 기성세대만의 테이블에서 기성세대만 이야기하고 자기들이 결정한 구조에 대한 민주주의를 요구하는 단어였다고 생각해요. 우리들도 같이 들어가고 우리들도 같이 이야기하고 같이 결정해서 같이 책임지자고 하는 그 함의가 들어 있었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일방적인 걸 이제는 거부하고 우리들도 목소리를 낼 권리가 있다고 하는 요구라고 생각하고요. 그런 차원에서 보면 지금 민주당이 가고 있는 흐름은 저는 맞는 것 같아요. 테이블을 더 청년들에게 개방하려고 하고 같이 이야기하려고 하고 한다는 측면에서요. 그런 내용적인 부분, 자세와 태도적인 부분에서부터 변화는 앞으로 더 많은 내용들을 만들어나갈 수 있지 않을까 기대는 하고 있습니다.

▷ 최경영 : 지금 송영길 대표가 이야기한 청년 특임장관 같은 경우가 그 내용이라고 제시를 한 건데 이게 어떤 실체적인 내용이 담보가 될까요?

▶ 이동학 : 저는 일단 고충. 그 고충을 지금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송영길 대표께서는 지금 이준석 효과 때문에 이런 생각을 하신 게 아니고 사실 오래전부터 청년들하고 토론하고 대화하는 걸 되게 즐겨 했어요. 당에서도 그런 부분들이 굉장히 많은 부분으로 전환되어야 한다고 생각들을 하셨고 정부에도 청년들이 대거 참여해서 대한민국이 단순히 어떤 특정 세대만 운영되는 것이 아니라 노장층 화합되어서 그리고 혼합되어서 같이 이렇게 움직이는 그림들을 오래전부터 생각하고 계셨거든요. 그런 것에 하나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 최경영 : 대선기획단 구성할 때도 이런 뭐랄까요. 인사가 만사이기는 합니다만 뭐가 어떻게 좀 청년들의 몫이 더 커지거나 상징적인 뭔가가 있습니까?

▶ 이동학 : 아무래도 그런 부분들로 고민이 될 수밖에 없을 것 같고요. 기존대로 간다고 하면 국민들에게 보일 때 그 신호가 민주당이 변화하려고 하는 신호 자체를 또 받을 수가 없잖아요. 그런 차원에서 고민은 하고 있는 상황이고요. 그게 이제.

▷ 최경영 : 그게 대선기획단장 같은 경우에 이동학 최고에게 어떤 자리가 오퍼가 왔습니까, 실제로?

▶ 이동학 : 공식적으로 제안이 온 건 아니고 지나가는 말로 이렇게 이야기가 퍼져나가서 그렇게 된 것 같은데요.

▷ 최경영 : 지나가는 말로는 누가 하셨어요?

▶ 이동학 : 지나가는 말로는 여러 분들이 하셨죠.

▷ 최경영 : 아, 여러 분들이?

▶ 이동학 : 꼭 이동학이라기보다는 젊은층들이 조금 더 보강되어야 하는 거 아니냐. 우리가 기존의 성격대로 가면 안 되는 거 아니냐. 이런 문제의식이 있었던 겁니다. 그래서 그런 차원에서 고민이 됐었던 것이고 그것은 아마 금요일 정도에 저희 사무처에서 공식적으로 보고를 또 하기로 했습니다. 안을 짜서요. 그거 가지고 아마 또 판단을 하게 될 것 같습니다.

▷ 최경영 : 대선기획단장이라는 자리는 실질적으로 어떤 권한이 있는 자리입니까? 어떻습니까?

▶ 이동학 : 대선경선기획단이 조금 정확한 표현 같아요.

▷ 최경영 : 대선경선기획단.

▶ 이동학 : 그 과정에서 그래서 여기서 룰을 짜거나 그런 일은 아니고요. 아무래도 대선 주자들이 자신의 장점을 최대한 살려서 국민들께 좋은 모습으로 이렇게 다가갈 수 있도록 만드는 것 그리고 흥행포인트가 이벤트로 만들어질 거다 이렇게 생각은 하지 않지만 그래도 일정 부분 그런 영향은 줄 수 있기 때문에 그림을 재미있게 만드는 것. 그리고 그 안에서 후보자들이 가진 장점 혹은 공약들이 조금 이렇게 불꽃이 튀도록 만드는 것. 이제 그런 역할들을 하게 될 겁니다.

▷ 최경영 : 민주당은 어떤 고민을 하고 있습니까? 지금 국민의힘 같은 경우에 굉장히 이제 크게 성공을 한 거잖아요, 당대표 경선에서.

▶ 이동학 : 이제 대선 경선기획단이 뜨게 되면 여러 가지 논의들이 있을 것 같아요, 그 안에서. 그래서 저도 지금 말씀하신 대로 무슨 이벤트성 혹은 그런 방식의 문제 때문에 흥행이 될 거냐 이런 것보다는 후보자들의 어떤 국민 민심을 제대로 읽고 그것들에 대해서 토론하는 그런 내용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거든요. 그 내용을 좀 부각시킬 수 있는 방식을 잘 고민해야 할 것 같습니다.

▷ 최경영 : 경선 같은 경우는 뭐 후보들 중에서도 연기를 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분들이 있잖아요. 이거는 어떻게 보세요?

▶ 이동학 : 그것도 저희 민주당 지도부가 빠르게 결정을 내려야겠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주중에 그런 모든 논란, 논쟁 이런 것들을 다 정리하려고 합니다.

▷ 최경영 : 이번 주중에?

▶ 이동학 : 네.

▷ 최경영 : 이동학 최고 개인 의견은 혹시 없으십니까?

▶ 이동학 : 제 개인 의견은 있는데요. 제가 말씀드리면 또 다른 분란이 일어날 것 같아서 이런 상황이 계속 되기 때문에 이번 주중에 이거를 반드시 정리를 하고 넘어가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 최경영 : 이번 주중에는 확실하게 결론이 날 것이다?

▶ 이동학 : 네. 더 끌 이유도 없고요.

▷ 최경영 : 그렇군요. 그런데 이제 김용민 수석최고위원 같은 경우에 차기 당대표와 최고위원 선거에서 권리당원 투표 비율을 더 높이자. 이거 당헌 일부 개정안 발의를 준비 중인데 이렇게 되면 이제 권리당원의 아무래도 기존에 이제 강성 친문 성향 이 지지층 비중이 높죠?

▶ 이동학 : 이제 뭐 사실 그런 걸 의식한다기보다 지금 대의원으로 되어 있는 포션이 지금 상당히 높아요. 대의원은 보통 지역위원장들이 임명을 하거든요.

▷ 최경영 : 대의원은 지역위원장이 임명한다.

▶ 이동학 : 선임을 해요. 그래서 선출되는 것도 아니고요. 그러다 보니까 이게 어떻게 보면 정해진 판 같이 느껴지는 것들이 있고 다른 차원에서는 또 소외되는 측면들도 있고 다른 당원들이. 이제 그런 측면의 조율이라고 보면 될 것 같고요.

▷ 최경영 : 그러니까 지역위원장이 대의원을 임명하기 때문에 지역위원장에 의해서 좌지우지 될 수가 있다.

▶ 이동학 : 그래서 결국 지역위원장이 많이 지지하는 쪽으로 대의원들의 표심도 움직일 수 있는 거 아니냐라고 하는 우려가 존재하는 거죠. 그렇게 되게 되면 객관적인 어떤 평가나 이런 것들이 당내에서 될 수 있겠느냐라고 하는 의문인 거고 저는 차재에 사실은 이렇게 매번 권리당원 투표나 혹은 대의원 투표 매번 할 수 있는 건 아니잖아요. 그래서 예를 들면 배심원 제도라든가 공론장을 좀 이렇게 액화시켜서 배심원제 같은 걸 적극 결합해보면 어떨까 이런 아이디어도 갖고 있습니다.

▷ 최경영 : 권리당원의 자격요건은 어떻게 되는 건가요?

▶ 이동학 : 한 달에 1천 원 이상씩 내고 6개월 이상을 끊임없이 낼 경우에 투표권이 생깁니다.

▷ 최경영 : 권리당원으로서?

▶ 이동학 : 네. 이게 왜 그러냐 하면 과거에 저희가 권리당원을 이제 대납하는 경우 1천 원이라도 안 내시는 분들은 필요한 당권 주자라든가 지역위원장이라든가 이런 사람들이 대납해주는 경우들도 있었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이게 한꺼번에 밀렸다고 한꺼번에 6천 원을 내야 기회가 주어지고. 이게 아니라 매달 1천 원씩 내야 하는 거예요. 그래서 중간에 1번이라도 끊기면 투표권이 사라집니다. 그래서 그 조건을 갖춘 경우에 투표를 할 수 있게 되고요. 지금 현재 대권이라고 하면 아마도 경선. 본선 들어가기 6개월 전까지 6개월 정도의 납부를 또 해야 하기 때문에 그럴 경우 권한이 주어지기 때문에 대납이라든가 이런 것들 많이 막고자 노력하는 당의 노력이죠.

▷ 최경영 : 어떻게 보면 진입장벽이 그렇게 높은 것 같지는 않은데 당원이 되는 그 조건이.

▶ 이동학 : 그렇죠. 당비가 그렇게 높다거나 6개월 정도 납부하는 것은 어려운 일은 아니니까요. 그래서 사실은 진짜 그런 마음을 가진 우리가 진성당원이라는 표현을 하는데요. 누군가에 의해서 조정에 의해서 이렇게 부탁을 받고 들어와서 그런 행위를 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가 민주당에 애정을 갖고 있고 민주당이 사회를 개혁해줬으면 좋겠다 이런 생각을 하시는 분들이 들어와서 돈을 내고 투표권을 갖는 게 그게 정상적인 당이라고 보입니다.

▷ 최경영 : 그렇죠. 민주당을 바꾸고 싶다면 그러면 권리당원이 되면 되겠습니다. 그렇죠?

▶ 이동학 : 그렇습니다.

▷ 최경영 : 그런데 이제 국민의힘 같은 경우에는 이준석 당대표가 선출된 다음에 그 전후로 해서 당원들이 굉장히 많이 증가를 했다는 거예요. 2만 5천 명 정도 증가했다고 하는데 민주당은 어떻습니까?

▶ 이동학 : 저희는 지금 아직 이렇게 입당하는 흐름이라든가 이런 것들은 뭐 들고 나중에 있을 텐데 이준석 대표 이후에 국민의힘은 아마도 이준석 체제를 더 공고하게 하기 위해서 여러 가지 시그널들을 내보내고 있는 것 같아요. 그거에 동의하는 사람들이 입당을 하고 이준석 대표에게 더 장기적으로 힘을 실어주려고 하는 측면들도 보이고요. 이런 흐름은 사실 저희 당에서 먼저 있었기 때문에 저희가 2016년 총선 때라든지 이미 온라인 정당을 표방하면서 그때 온라인으로 당원 가입하는 걸 최초로 만들었기도 했고요. 그다음에 문재인 대통령이 선출될 때도 입당 러시 이런 것들이 굉장히 크게 있었기 때문에 선거를 앞두고 이런 부분들은 자연스럽게 일어나는 현상이라고 보면 되겠습니다.

▷ 최경영 : 지금 현재 권리당원들의 성향이 한쪽으로 쏠린다는 언론 보도들은 많이 있었잖아요. 이동학 최고위원도 그렇게 느끼십니까?

▶ 이동학 : 그렇게 보지는 않고요. 권리당원들이 이제 어떻게 보면 지금 강성 당원이 있고 온건 당원이 있고 그렇게 분류는 가능하겠으나 저희 권리당원이 100만 명이에요. 100만 명이고 이제 선거 직전에 다시 6개월 정도의 당비를 어떤 인원수가 냈는지를 다시 파악을 해봐야겠지만 그래도 50만 명에서 100만 사이일 겁니다. 그래서 상당한 숫자이기 때문에 이것이 뭐 어느 한 특정 이렇게 성향에 의해서 이것이 움직인다거나 그렇게 생각하지는 않고요. 당원들의 목소리는 더 많이 들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 최경영 : 실질적으로 뭔가 바뀌려면 공천 이야기 많이 하잖아요. 이동학 최고위원도 지방선거 공천 개혁부터 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는데 구체적인 내용이 뭐죠?

▶ 이동학 : 일단 국민의힘이 저렇게 테스트까지 보겠다고 한 상태에서 제가 그 부분이 실제로 추진될지 말지 그런 여부와는 별개로 저희 역시도 혁신을 해야 한 건 맞는 상황입니다.

▷ 최경영 : 그렇죠.

▶ 이동학 : 그런데 저는 배심원제를 이야기를 했고요.

▷ 최경영 : 배심원제.

▶ 이동학 : 그렇습니다. 그리고 면접과 토론, 연설 이 부분을 넣었거든요. 그래서 정치인에게는 사실 굉장히 중요한 요소예요.

▷ 최경영 : 면접, 토론, 연설.

▶ 이동학 : 면접이라고 하는 건 당연히 누군가 앞에서 1:1이든 2:1이든 자신의 이야기를 막힘 없이 혹은 정확하게 해야 하는 게 중요한 것 같고요. 그다음에 연설 능력은 대중을 상대로 정치인이 호소하거나 설득하거나 이런 것들에 아주 필요한 능력입니다. 그래서 그런 과정에서 이런 것들이 좀 준비될 수 있도록 당에서 교육 프로그램들을 제공하는 것들도 굉장히 중요하고 이것은 역으로 인재를 발굴하는 통로로 사용될 수도 있고 인재 역량을 키워주는 또 프로그램으로 사용될 수도 있기 때문에 이런 것들을 적극 활용해서 지금 현재 지방의회나 지방의원들의 어떤 역량을 강화해주기 위한 당의 조치로 이해를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 최경영 : 여기까지 해야겠네요. 오늘 말씀 감사하고요. 더불어민주당 이동학 최고위원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 이동학 :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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