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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왕국전도 본 문 대통령 “독도가 한국 영토라는 소중한 사료”
입력 2021.06.17 (09:42) 수정 2021.06.17 (19:18) 정치
스페인을 국빈 방문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어제(16일, 현지시간) '조선왕국전도'를 본 뒤 "독도가 한국의 영토임을 보여주는 아주 소중한 사료"라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스페인 상·하원 합동연설 직후 스페인 상원 도서관을 찾아 '조선왕국전도'를 보면서 이같이 말했다고 청와대 박경미 대변인은 전했습니다.

스페인 상원 도서관이 소장하고 있는 '조선왕국전도'는 독도가 조선 영토임을 보여주고 있는 지도입니다.

중국어식 발음으로 지명을 표시했는데, 당시 독도를 칭하는 우산도(于山島)를 천산도(千山島)로 혼동해 '챤찬타오'(Tchian Chan Tao)로 표기했고, 우산도와 울릉도가 모두 조선 영토임을 명확하게 표시하고 있다고 박 대변인은 설명했습니다.

18세기의 프랑스의 지리학자이자 지도 제작자 장 밥티스트 부르기뇽 당빌은 당시 중국의 실측지도인 <황여전람도(皇輿全覽圖)>를 참고해 중국과 주변 지역을 나타낸 <신중국지도첩>를 발간했는데, ‘조선왕국전도’는 여기에 포함돼 있습니다.

안헬 곤잘레스 도서관장은 문 대통령에게 '조선왕국전도'에 대해 설명하고 "1730년대 대한민국 한반도의 지도인데, 한국인들에게 가장 와닿은 기록이 아닐까 싶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문 대통령은 "아주 소중한 자료를 보여주셔서 감사하다"고 답했습니다.

(마드리드=공동취재단)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조선왕국전도 본 문 대통령 “독도가 한국 영토라는 소중한 사료”
    • 입력 2021-06-17 09:42:44
    • 수정2021-06-17 19: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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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을 국빈 방문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어제(16일, 현지시간) '조선왕국전도'를 본 뒤 "독도가 한국의 영토임을 보여주는 아주 소중한 사료"라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스페인 상·하원 합동연설 직후 스페인 상원 도서관을 찾아 '조선왕국전도'를 보면서 이같이 말했다고 청와대 박경미 대변인은 전했습니다.

스페인 상원 도서관이 소장하고 있는 '조선왕국전도'는 독도가 조선 영토임을 보여주고 있는 지도입니다.

중국어식 발음으로 지명을 표시했는데, 당시 독도를 칭하는 우산도(于山島)를 천산도(千山島)로 혼동해 '챤찬타오'(Tchian Chan Tao)로 표기했고, 우산도와 울릉도가 모두 조선 영토임을 명확하게 표시하고 있다고 박 대변인은 설명했습니다.

18세기의 프랑스의 지리학자이자 지도 제작자 장 밥티스트 부르기뇽 당빌은 당시 중국의 실측지도인 <황여전람도(皇輿全覽圖)>를 참고해 중국과 주변 지역을 나타낸 <신중국지도첩>를 발간했는데, ‘조선왕국전도’는 여기에 포함돼 있습니다.

안헬 곤잘레스 도서관장은 문 대통령에게 '조선왕국전도'에 대해 설명하고 "1730년대 대한민국 한반도의 지도인데, 한국인들에게 가장 와닿은 기록이 아닐까 싶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문 대통령은 "아주 소중한 자료를 보여주셔서 감사하다"고 답했습니다.

(마드리드=공동취재단)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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