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럿 라멜로 볼, NBA 올해의 신인에 선정

입력 2021.06.17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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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럿 호니츠의 가드 라멜로 볼(20)이 미국프로농구(NBA) 2020-2021시즌 최우수 신인으로 뽑혔다.

NBA 사무국은 17일(한국시간) 볼이 2020-2021시즌 올해의 신인선수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볼은 99명의 기자 및 방송 중계팀으로 구성된 투표인단 투표에서 1위 표 84표를 받는 등 총 465점을 얻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의 가드 앤서니 에드워즈가 309점으로 2위, 새크라멘토 킹스의 가드 타이리스 할리버턴이 114점으로 3위에 자리했다.

샬럿 소속 선수가 올해의 신인상을 받은 것은 래리 존슨(1991-1992시즌), 그리고 잠시 KBL 울산 현대모비스에서도 뛰었던 에메카 오카포(2004-2005시즌)에 이어 볼이 세 번째다.

전체 3순위로 샬럿에 지명돼 NBA에 데뷔한 볼은 이번 시즌 51경기에 출전해 평균 15.7점 5.9리바운드 6.1어시스트 1.6스틸을 기록했다.

지난 1월에는 애틀랜타 호크스를 상대로 22점 12리바운드 11어시스트를 기록해 NBA 사상 최연소 트리플더블(19세 140일)을 달성하는 등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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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샬럿 라멜로 볼, NBA 올해의 신인에 선정
    • 입력 2021-06-17 10:56:10
    연합뉴스
샬럿 호니츠의 가드 라멜로 볼(20)이 미국프로농구(NBA) 2020-2021시즌 최우수 신인으로 뽑혔다.

NBA 사무국은 17일(한국시간) 볼이 2020-2021시즌 올해의 신인선수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볼은 99명의 기자 및 방송 중계팀으로 구성된 투표인단 투표에서 1위 표 84표를 받는 등 총 465점을 얻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의 가드 앤서니 에드워즈가 309점으로 2위, 새크라멘토 킹스의 가드 타이리스 할리버턴이 114점으로 3위에 자리했다.

샬럿 소속 선수가 올해의 신인상을 받은 것은 래리 존슨(1991-1992시즌), 그리고 잠시 KBL 울산 현대모비스에서도 뛰었던 에메카 오카포(2004-2005시즌)에 이어 볼이 세 번째다.

전체 3순위로 샬럿에 지명돼 NBA에 데뷔한 볼은 이번 시즌 51경기에 출전해 평균 15.7점 5.9리바운드 6.1어시스트 1.6스틸을 기록했다.

지난 1월에는 애틀랜타 호크스를 상대로 22점 12리바운드 11어시스트를 기록해 NBA 사상 최연소 트리플더블(19세 140일)을 달성하는 등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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