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범고래 위협받은 바다사자 떼, 어선으로 몰려

입력 2021.06.17 (10:59) 수정 2021.06.17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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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 중부 앞바다에 뜬 고기잡이 선박에 바다사자 수십 마리가 몰려들어 진풍경을 연출했습니다.

선원들은 잡으려던 물고기도 아닌 바다사자가 떼 지어 제발로 몰려들자 당황하며 영상을 촬영했는데요,

멀리 바다를 보니 다 이유가 있었습니다.

바다의 최상위 포식자, 범고래가 나타난 건데요.

머리가 좋은 범고래들은 무리 지어 전략적으로 사냥하면서 다른 고래나 상어도 잡아먹어 '킬러 고래'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바다사자들이 이렇게 난리법석을 떨만도 했겠죠?

지금까지 <지구촌 톡>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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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범고래 위협받은 바다사자 떼, 어선으로 몰려
    • 입력 2021-06-17 10:59:33
    • 수정2021-06-17 13:13:22
    지구촌뉴스
칠레 중부 앞바다에 뜬 고기잡이 선박에 바다사자 수십 마리가 몰려들어 진풍경을 연출했습니다.

선원들은 잡으려던 물고기도 아닌 바다사자가 떼 지어 제발로 몰려들자 당황하며 영상을 촬영했는데요,

멀리 바다를 보니 다 이유가 있었습니다.

바다의 최상위 포식자, 범고래가 나타난 건데요.

머리가 좋은 범고래들은 무리 지어 전략적으로 사냥하면서 다른 고래나 상어도 잡아먹어 '킬러 고래'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바다사자들이 이렇게 난리법석을 떨만도 했겠죠?

지금까지 <지구촌 톡>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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