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코로나19 2명 추가 확진…“화이자 백신 동의율 86.5%”

입력 2021.06.17 (11:42) 수정 2021.06.17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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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는 오늘(17일) 오전 10시 기준 군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2명 추가로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강원 화천 육군부대 병사 1명은 전역 전 휴가 중 가족이 확진돼 격리된 뒤 증상이 나타나 진단검사 결과 확진됐습니다.

경기 오산 공군부대 간부 1명은 민간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격리 중 증상이 나타나 검사 결과 확진됐습니다.

군 내 누적 확진자는 1천 4명으로 이 가운데 27명이 치료받고 있습니다.

한편, 국방부는 30세 미만 장병 41만 4천여 명 가운데 86.5%인 35만 8천여 명이 화이자 백신 접종에 동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어제(16일) 30세 미만 장병 2만 5천8백여 명이 화이자 백신을 맞아 지금까지 전체 30세 미만 장병의 60.1%에 해당하는 24만 9천4백여 명이 백신 접종을 마쳤습니다.

한편 주한미군 사령부도 확진자가 4명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추가 확진자들은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12일 사이 한국에 입국했습니다. 이들은 캠프 험프리와 캠프 호비, 군산 공군기지 등의 격리 시설로 이송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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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군 코로나19 2명 추가 확진…“화이자 백신 동의율 86.5%”
    • 입력 2021-06-17 11:42:30
    • 수정2021-06-17 17:24:49
    정치
국방부는 오늘(17일) 오전 10시 기준 군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2명 추가로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강원 화천 육군부대 병사 1명은 전역 전 휴가 중 가족이 확진돼 격리된 뒤 증상이 나타나 진단검사 결과 확진됐습니다.

경기 오산 공군부대 간부 1명은 민간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격리 중 증상이 나타나 검사 결과 확진됐습니다.

군 내 누적 확진자는 1천 4명으로 이 가운데 27명이 치료받고 있습니다.

한편, 국방부는 30세 미만 장병 41만 4천여 명 가운데 86.5%인 35만 8천여 명이 화이자 백신 접종에 동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어제(16일) 30세 미만 장병 2만 5천8백여 명이 화이자 백신을 맞아 지금까지 전체 30세 미만 장병의 60.1%에 해당하는 24만 9천4백여 명이 백신 접종을 마쳤습니다.

한편 주한미군 사령부도 확진자가 4명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추가 확진자들은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12일 사이 한국에 입국했습니다. 이들은 캠프 험프리와 캠프 호비, 군산 공군기지 등의 격리 시설로 이송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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