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부사관 2차 가해’ 공군 15비행단 부대원 압수수색

입력 2021.06.17 (11:50) 수정 2021.06.17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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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추행 피해 공군 부사관 사망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국방부 검찰단이 피해자에 대한 2차 가해 의혹을 받고 있는 공군 15비행단 부대원들의 사무실을 압수수색했습니다.

국방부는 오늘(17일) 오전 숨진 이 중사의 피해사실을 노출시켰다는 혐의를 받고 있는 공군 15비행단 부대원들의 사무실에 대해 압수수색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15비행단은 이 중사가 지난달 18일 기존 부대에서 분리 조치된 부대입니다. 국방부 검찰단은 최근 피해자 2차 가해 의혹과 관련해 15비행단 부대원 7명을 소환조사했습니다.

국방부 관계자는 이들 부대원들이 피해자인 이 중사의 신상을 유포한 정황과 추가적으로 다른 정황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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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군 부사관 2차 가해’ 공군 15비행단 부대원 압수수색
    • 입력 2021-06-17 11:50:01
    • 수정2021-06-17 15:12:41
    정치
성추행 피해 공군 부사관 사망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국방부 검찰단이 피해자에 대한 2차 가해 의혹을 받고 있는 공군 15비행단 부대원들의 사무실을 압수수색했습니다.

국방부는 오늘(17일) 오전 숨진 이 중사의 피해사실을 노출시켰다는 혐의를 받고 있는 공군 15비행단 부대원들의 사무실에 대해 압수수색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15비행단은 이 중사가 지난달 18일 기존 부대에서 분리 조치된 부대입니다. 국방부 검찰단은 최근 피해자 2차 가해 의혹과 관련해 15비행단 부대원 7명을 소환조사했습니다.

국방부 관계자는 이들 부대원들이 피해자인 이 중사의 신상을 유포한 정황과 추가적으로 다른 정황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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