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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노력이 배신하지 않은 시대…덧셈정치 할 것”
입력 2021.06.17 (12:21) 수정 2021.06.17 (17:32) 뉴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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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회에선 국민의힘 김기현 원내대표가 오늘 교섭단체 대표연설에 나섰습니다.

김 원내대표는 현 정부 정책을 비판하면서, 공정한 희망의 사다리를 다시 놓겠다 했고, '갈라치기'가 아닌 '덧셈정치'를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안다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국민의힘 김기현 원내대표가 던진 화두는 공정과 민생입니다.

먼저 "소득주도성장이 경제폭망의 시작"이었다고 진단하고, 민간 경제 활성화를 통해 주거 불안정과 일자리 대란을 해소하겠다고 했습니다.

[김기현/국민의힘 원내대표 : "노력이 배신하지 않는 시대 반드시 열겠습니다. 노력하면 올라갈 수 있는 희망의 사다리, 그 사다리를 공정이란 가치 위에 세울 것입니다."]

각종 규제를 철폐해, 주택 공급 숨통을 트이게 하는 한편, 대출규제와 거래세는 완화하고, 재산세·종부세 부과 기준은 12억 원으로 상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부와 여당을 향해선 야3당이 요구한 특공사태와 LH사태 국정조사에 응하라고 압박했습니다.

또 코로나 백신 조기 확보에 실패하고, 접종 골든타임을 놓친 데 대해 정부의 사과를 촉구했습니다.

어젯밤 민주당 주도로 코로나19 손실보상법을 '소급 적용' 조항 없이 통과시킨 데 대해선 '반쪽짜리 보상'으로 책임을 면탈하지 말라고 비판했습니다.

최근 가상화폐 열풍은 불안한 청년들의 자화상이라고 규정하고, 정부는 과세할 게 아니라 투자자 보호장치부터 마련하는 게 순리라고 지적했습니다.

민주당을 향한 쓴소리도 이어갔습니다.

김 원내대표는 586 운동권 중심의 민주당이 꼰대, 수구, 기득권 정당이라 지칭하고, 국민의힘은 위선과 갈라치기 정치는 안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최근 30대 이준석 대표 선출은 변화하라는 국민의 당부라 생각한다며, 가치와 세대, 지역, 계층을 확장해나가는 덧셈정치를 펼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KBS 뉴스 안다영입니다.

촬영기자:노동수/영상편집:김형기
  • 김기현 “노력이 배신하지 않은 시대…덧셈정치 할 것”
    • 입력 2021-06-17 12:21:06
    • 수정2021-06-17 17:32:02
    뉴스 12
[앵커]

국회에선 국민의힘 김기현 원내대표가 오늘 교섭단체 대표연설에 나섰습니다.

김 원내대표는 현 정부 정책을 비판하면서, 공정한 희망의 사다리를 다시 놓겠다 했고, '갈라치기'가 아닌 '덧셈정치'를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안다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국민의힘 김기현 원내대표가 던진 화두는 공정과 민생입니다.

먼저 "소득주도성장이 경제폭망의 시작"이었다고 진단하고, 민간 경제 활성화를 통해 주거 불안정과 일자리 대란을 해소하겠다고 했습니다.

[김기현/국민의힘 원내대표 : "노력이 배신하지 않는 시대 반드시 열겠습니다. 노력하면 올라갈 수 있는 희망의 사다리, 그 사다리를 공정이란 가치 위에 세울 것입니다."]

각종 규제를 철폐해, 주택 공급 숨통을 트이게 하는 한편, 대출규제와 거래세는 완화하고, 재산세·종부세 부과 기준은 12억 원으로 상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부와 여당을 향해선 야3당이 요구한 특공사태와 LH사태 국정조사에 응하라고 압박했습니다.

또 코로나 백신 조기 확보에 실패하고, 접종 골든타임을 놓친 데 대해 정부의 사과를 촉구했습니다.

어젯밤 민주당 주도로 코로나19 손실보상법을 '소급 적용' 조항 없이 통과시킨 데 대해선 '반쪽짜리 보상'으로 책임을 면탈하지 말라고 비판했습니다.

최근 가상화폐 열풍은 불안한 청년들의 자화상이라고 규정하고, 정부는 과세할 게 아니라 투자자 보호장치부터 마련하는 게 순리라고 지적했습니다.

민주당을 향한 쓴소리도 이어갔습니다.

김 원내대표는 586 운동권 중심의 민주당이 꼰대, 수구, 기득권 정당이라 지칭하고, 국민의힘은 위선과 갈라치기 정치는 안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최근 30대 이준석 대표 선출은 변화하라는 국민의 당부라 생각한다며, 가치와 세대, 지역, 계층을 확장해나가는 덧셈정치를 펼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KBS 뉴스 안다영입니다.

촬영기자:노동수/영상편집:김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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