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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쿠팡물류센터 불길 재확산…소방관 1명 부상
입력 2021.06.17 (14:27) 수정 2021.06.17 (14:35) 뉴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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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 오전 시작됐던 경기도 이천 쿠팡물류센터 화재가 오후 들어 다시 확산되고 있습니다.

직원들은 모두 피했지만 화재 진압에 나섰던 소방관 1명이 부상을 입었고, 1명이 현장에 고립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용덕 기자, 오전에 큰 불이 잡혔다고 들었는데 상황이 다시 어려워지고 있나요?

[리포트]

네, 그렇습니다.

경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불이 다시 확산되기 시작하면서 오후 12시 10분쯤 인근 소방서 5∼6곳의 인력과 장비가 출동하는 '대응 2단계' 경보를 재발령했습니다.

앞서 화재는 오전 5시 반쯤 시작됐는데요.

소방당국은 대응 2단계를 발령해 2시간 40여분만인 오전 8시 20분쯤 큰 불을 잡고, 대응 상태를 해제했었지만, 오전 11시 50분쯤 내부에서 불길이 다시 치솟기 시작하면서 다시 경보 단계를 올린 겁니다.

초진 상태에서도 불이 난 물류창고 지하에는 심한 연기가 나고 있던 상황이었는데요.

건물 내부 진화 작업을 벌이던 소방관들이 긴급 탈출 지시를 받고 대피했지만 이 과정에서 소방관 1명이 탈진해 병원으로 이송되기도 했습니다.

특히 소방관 1명이 현재 건물 내부에서 고립돼 구조작업이 진행중입니다.

해당 소방관은 동료 소방관 4명과 함께 불이 시작된 것으로 파악된 지하 2층에 진입했다가 고립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불은 지상 4층, 지하 2층인 물류센터 건물 지하 2층에서 시작됐으며 직원 240여명은 모두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지금까지 경인방송센터에서 KBS 뉴스 김용덕입니다.
  • 이천 쿠팡물류센터 불길 재확산…소방관 1명 부상
    • 입력 2021-06-17 14:27:57
    • 수정2021-06-17 14:35:55
    뉴스2
[앵커]

오늘 오전 시작됐던 경기도 이천 쿠팡물류센터 화재가 오후 들어 다시 확산되고 있습니다.

직원들은 모두 피했지만 화재 진압에 나섰던 소방관 1명이 부상을 입었고, 1명이 현장에 고립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용덕 기자, 오전에 큰 불이 잡혔다고 들었는데 상황이 다시 어려워지고 있나요?

[리포트]

네, 그렇습니다.

경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불이 다시 확산되기 시작하면서 오후 12시 10분쯤 인근 소방서 5∼6곳의 인력과 장비가 출동하는 '대응 2단계' 경보를 재발령했습니다.

앞서 화재는 오전 5시 반쯤 시작됐는데요.

소방당국은 대응 2단계를 발령해 2시간 40여분만인 오전 8시 20분쯤 큰 불을 잡고, 대응 상태를 해제했었지만, 오전 11시 50분쯤 내부에서 불길이 다시 치솟기 시작하면서 다시 경보 단계를 올린 겁니다.

초진 상태에서도 불이 난 물류창고 지하에는 심한 연기가 나고 있던 상황이었는데요.

건물 내부 진화 작업을 벌이던 소방관들이 긴급 탈출 지시를 받고 대피했지만 이 과정에서 소방관 1명이 탈진해 병원으로 이송되기도 했습니다.

특히 소방관 1명이 현재 건물 내부에서 고립돼 구조작업이 진행중입니다.

해당 소방관은 동료 소방관 4명과 함께 불이 시작된 것으로 파악된 지하 2층에 진입했다가 고립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불은 지상 4층, 지하 2층인 물류센터 건물 지하 2층에서 시작됐으며 직원 240여명은 모두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지금까지 경인방송센터에서 KBS 뉴스 김용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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