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오늘 ILO 총회 기조연설…‘사람 중심 회복’

입력 2021.06.17 (15:01) 수정 2021.06.17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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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오늘(17일, 한국시간) 오후 제109차 국제노동기구(ILO) 총회에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 사람 중심 회복’이라는 주제로 영상 기조연설에 나섭니다.

오는 19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총회는 코로나19로 인해 2년 만에 화상으로 진행됩니다.

한국 대통령의 총회 참석은 1991년 한국의 ILO 가입 후 처음으로, 문 대통령은 ‘일의 세계 정상회담’ 세션에서 연설 시간을 갖습니다.

총회에선 모두 187개 회원국 정부 및 노사 단체 대표가 참여해 ‘코로나19로부터의 인간중심적 회복을 위한 정책적 지침 및 전 세계적 행동 요청’ 결의안을 채택할 계획입니다.

문 대통령은 아시아‧태평양 지역 대표로서 아메리카 지역 대표인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함께 초청됐고, 유럽에서는 포르투갈의 안토니우 코스타 총리, 아프리카에서는 콩고 민주 공화국의 펠릭스 치세케디 대통령이 연설합니다.

청와대는 특히 지난달 한미 정상회담과 지난 12~13일 G7정상회의에 이어 문 대통령과 바이든 대통령이 나흘 만에 또 국제행사에 공동 초청된 셈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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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6-17 15:01:25
    • 수정2021-06-17 15:05:43
    정치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17일, 한국시간) 오후 제109차 국제노동기구(ILO) 총회에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 사람 중심 회복’이라는 주제로 영상 기조연설에 나섭니다.

오는 19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총회는 코로나19로 인해 2년 만에 화상으로 진행됩니다.

한국 대통령의 총회 참석은 1991년 한국의 ILO 가입 후 처음으로, 문 대통령은 ‘일의 세계 정상회담’ 세션에서 연설 시간을 갖습니다.

총회에선 모두 187개 회원국 정부 및 노사 단체 대표가 참여해 ‘코로나19로부터의 인간중심적 회복을 위한 정책적 지침 및 전 세계적 행동 요청’ 결의안을 채택할 계획입니다.

문 대통령은 아시아‧태평양 지역 대표로서 아메리카 지역 대표인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함께 초청됐고, 유럽에서는 포르투갈의 안토니우 코스타 총리, 아프리카에서는 콩고 민주 공화국의 펠릭스 치세케디 대통령이 연설합니다.

청와대는 특히 지난달 한미 정상회담과 지난 12~13일 G7정상회의에 이어 문 대통령과 바이든 대통령이 나흘 만에 또 국제행사에 공동 초청된 셈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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