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주간 전국 학생 267명 코로나19 확진…전주 대비 감소

입력 2021.06.17 (15:25) 수정 2021.06.17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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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1주 동안 코로나19에 확진된 학생은 267명으로 전주보다 줄었습니다.

교육부에 따르면, 지난 10일부터 어제(16일)까지 일주일 동안 전국에서 유·초·중·고교 학생 267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습니다.

하루 평균 38.1명꼴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지난 3∼9일 하루 평균 확진자(43.1명)보다는 5명 줄었습니다.

하루 평균 학생 확진자는 4월 8∼14일 이번 학기 최다인 58.3명꼴까지 늘었다가 감소한 후 증감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이번 학기 누적 코로나19 학생 확진자는 4천830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최근 1주간 교직원 확진자는 44명으로, 누적 교직원 확진자는 736명이 됐습니다.

코로나19 여파에 등교 수업을 하지 못한 학교는 오늘 오전 10시 기준으로 전체 유·초·중·고교의 0.8%에 해당하는 166곳으로, 1주 전인 지난 10일보다 90곳 증가했습니다.

지역별로 보면 충남에서 학교 88곳에서 등교 수업을 하지 못했고, 경기에서는 36곳, 대전에서는 16곳의 학교에서 등교 수업을 하지 못했습니다.

등교 수업하는 유·초·중·고교생(전날 오후 4시 기준)은 470만 1천 명으로, 전체 학생의 79.2%에 달했습니다.

수도권 중학교 등교가 14일부터 확대되면서 등교 수업하는 중학생 비율은 지난 9일 67.5%에서 76.0%로 8.5%포인트 상승했습니다.

최근 1주간 신규 대학생 확진자는 96명, 대학 교직원 확진자는 11명으로 나타나, 누적 대학생 확진자와 대학 교직원 확진자는 각각 2천190명, 216명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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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근 한 주간 전국 학생 267명 코로나19 확진…전주 대비 감소
    • 입력 2021-06-17 15:25:19
    • 수정2021-06-17 15:41:32
    사회
최근 1주 동안 코로나19에 확진된 학생은 267명으로 전주보다 줄었습니다.

교육부에 따르면, 지난 10일부터 어제(16일)까지 일주일 동안 전국에서 유·초·중·고교 학생 267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습니다.

하루 평균 38.1명꼴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지난 3∼9일 하루 평균 확진자(43.1명)보다는 5명 줄었습니다.

하루 평균 학생 확진자는 4월 8∼14일 이번 학기 최다인 58.3명꼴까지 늘었다가 감소한 후 증감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이번 학기 누적 코로나19 학생 확진자는 4천830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최근 1주간 교직원 확진자는 44명으로, 누적 교직원 확진자는 736명이 됐습니다.

코로나19 여파에 등교 수업을 하지 못한 학교는 오늘 오전 10시 기준으로 전체 유·초·중·고교의 0.8%에 해당하는 166곳으로, 1주 전인 지난 10일보다 90곳 증가했습니다.

지역별로 보면 충남에서 학교 88곳에서 등교 수업을 하지 못했고, 경기에서는 36곳, 대전에서는 16곳의 학교에서 등교 수업을 하지 못했습니다.

등교 수업하는 유·초·중·고교생(전날 오후 4시 기준)은 470만 1천 명으로, 전체 학생의 79.2%에 달했습니다.

수도권 중학교 등교가 14일부터 확대되면서 등교 수업하는 중학생 비율은 지난 9일 67.5%에서 76.0%로 8.5%포인트 상승했습니다.

최근 1주간 신규 대학생 확진자는 96명, 대학 교직원 확진자는 11명으로 나타나, 누적 대학생 확진자와 대학 교직원 확진자는 각각 2천190명, 216명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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