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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이천 물류센터 화재 11시간 넘게 진화중…소방관 1명 고립
입력 2021.06.17 (17:00) 수정 2021.06.17 (17:34) 뉴스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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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기도 이천시에 있는 쿠팡 물류센터에서 불이 났는데 11시간 넘게 진화 작업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 때 큰 불길은 잡혔다가 다시 확산했고, 불이 난 지하에 진입했던 소방관 1명이 현재 고립돼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황진우 기자! 고립된 소방관을 구조했다는 소식이 들어왔을까요?

[리포트]

네, 아직까지 지하 2층에 고립돼 있는 50대 소방관에 대한 소식은 없는 상태입니다.

큰 불길이 잡힌 뒤 지하 2층에서 잔불 정리를 하고 있었는데 오전 11시 45분 쯤, 갑자기 불길이 다시 치솟을 때 빠져 나오지 못한 겁니다.

올해 52살인 김 모 소방경으로 현재 경기 광주소방서 소속입니다.

5시간이 넘어 가고 있는데 소방 관계자는 지하 2층의 연기가 너무 심해 구조대가 진입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지하 2층에 연기가 가득하고 전원이 차단된 상태라 시야를 전혀 확보할 수 없는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불이 재확산할 때 소방관들이 밖으로 철수했는데 이 때 올해 47살인 소방관 1명이 탈진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처음 불이 난 시각은 오늘 오전 5시 40분 쯤, 이천시 마장면 쿠팡물류센터의 지하 2층에서 시작됐습니다.

직원 248명은 모두 자력으로 대피해 다친 직원들은 없습니다.

8시 20분 쯤, 큰 불길이 잡혀 대응 1단계 조치가 해제됐고 3시간 남짓, 잔불 정리 작업이 진행중이었는데 11시 45분을 전후로 다시 불이 붙기 시작한 겁니다.

지하 2층에 쌓여 있던 물류 박스가 쓰러지면서 외부의 공기가 유입됐고, 이 때문에 다시 불이 번지기 시작한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KBS 뉴스 황진우입니다.

촬영기자:이창준/영상편집:차영수
  • 쿠팡 이천 물류센터 화재 11시간 넘게 진화중…소방관 1명 고립
    • 입력 2021-06-17 17:00:52
    • 수정2021-06-17 17:34:10
    뉴스 5
[앵커]

경기도 이천시에 있는 쿠팡 물류센터에서 불이 났는데 11시간 넘게 진화 작업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 때 큰 불길은 잡혔다가 다시 확산했고, 불이 난 지하에 진입했던 소방관 1명이 현재 고립돼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황진우 기자! 고립된 소방관을 구조했다는 소식이 들어왔을까요?

[리포트]

네, 아직까지 지하 2층에 고립돼 있는 50대 소방관에 대한 소식은 없는 상태입니다.

큰 불길이 잡힌 뒤 지하 2층에서 잔불 정리를 하고 있었는데 오전 11시 45분 쯤, 갑자기 불길이 다시 치솟을 때 빠져 나오지 못한 겁니다.

올해 52살인 김 모 소방경으로 현재 경기 광주소방서 소속입니다.

5시간이 넘어 가고 있는데 소방 관계자는 지하 2층의 연기가 너무 심해 구조대가 진입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지하 2층에 연기가 가득하고 전원이 차단된 상태라 시야를 전혀 확보할 수 없는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불이 재확산할 때 소방관들이 밖으로 철수했는데 이 때 올해 47살인 소방관 1명이 탈진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처음 불이 난 시각은 오늘 오전 5시 40분 쯤, 이천시 마장면 쿠팡물류센터의 지하 2층에서 시작됐습니다.

직원 248명은 모두 자력으로 대피해 다친 직원들은 없습니다.

8시 20분 쯤, 큰 불길이 잡혀 대응 1단계 조치가 해제됐고 3시간 남짓, 잔불 정리 작업이 진행중이었는데 11시 45분을 전후로 다시 불이 붙기 시작한 겁니다.

지하 2층에 쌓여 있던 물류 박스가 쓰러지면서 외부의 공기가 유입됐고, 이 때문에 다시 불이 번지기 시작한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KBS 뉴스 황진우입니다.

촬영기자:이창준/영상편집:차영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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