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 정지’ 아시아나항공, ‘상장 적격성’ 심사 받는다
입력 2021.06.17 (17:50)
수정 2021.06.17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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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삼구 전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구속기소 되면서 주식 거래가 정지된 아시아나항공이 상장 적격성 실질 심사를 받습니다.
박 전 회장은 계열사 부당 지원 등의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아시아나항공은 “한국거래소가 아시아나항공을 상장 적격성 실질 심사 관련 기업심사위원회 심의 대상으로 결정했다”고 오늘(17일) 공시했습니다.
아시아나항공 자회사로 함께 주식 거래가 정지된 에어부산과 아시아나IDT도 심의 대상에 올랐습니다.
심의 결과가 나올 때까지는 거래 정지 상태가 연장되며, 한국거래소는 실질 심사를 20영업일 내로 진행해 거래 재개 여부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아시아나항공은 “거래정지 연장에 대해 주주 및 이해관계자분들에게 사과드린다”며 “주주 재산권 보호를 위해 모든 조치를 강구하고 조속히 거래가 재개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박 전 회장은 계열사 부당 지원 등의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아시아나항공은 “한국거래소가 아시아나항공을 상장 적격성 실질 심사 관련 기업심사위원회 심의 대상으로 결정했다”고 오늘(17일) 공시했습니다.
아시아나항공 자회사로 함께 주식 거래가 정지된 에어부산과 아시아나IDT도 심의 대상에 올랐습니다.
심의 결과가 나올 때까지는 거래 정지 상태가 연장되며, 한국거래소는 실질 심사를 20영업일 내로 진행해 거래 재개 여부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아시아나항공은 “거래정지 연장에 대해 주주 및 이해관계자분들에게 사과드린다”며 “주주 재산권 보호를 위해 모든 조치를 강구하고 조속히 거래가 재개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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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래 정지’ 아시아나항공, ‘상장 적격성’ 심사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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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06-17 17:50:43
- 수정2021-06-17 17:53:10

박삼구 전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구속기소 되면서 주식 거래가 정지된 아시아나항공이 상장 적격성 실질 심사를 받습니다.
박 전 회장은 계열사 부당 지원 등의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아시아나항공은 “한국거래소가 아시아나항공을 상장 적격성 실질 심사 관련 기업심사위원회 심의 대상으로 결정했다”고 오늘(17일) 공시했습니다.
아시아나항공 자회사로 함께 주식 거래가 정지된 에어부산과 아시아나IDT도 심의 대상에 올랐습니다.
심의 결과가 나올 때까지는 거래 정지 상태가 연장되며, 한국거래소는 실질 심사를 20영업일 내로 진행해 거래 재개 여부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아시아나항공은 “거래정지 연장에 대해 주주 및 이해관계자분들에게 사과드린다”며 “주주 재산권 보호를 위해 모든 조치를 강구하고 조속히 거래가 재개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박 전 회장은 계열사 부당 지원 등의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아시아나항공은 “한국거래소가 아시아나항공을 상장 적격성 실질 심사 관련 기업심사위원회 심의 대상으로 결정했다”고 오늘(17일) 공시했습니다.
아시아나항공 자회사로 함께 주식 거래가 정지된 에어부산과 아시아나IDT도 심의 대상에 올랐습니다.
심의 결과가 나올 때까지는 거래 정지 상태가 연장되며, 한국거래소는 실질 심사를 20영업일 내로 진행해 거래 재개 여부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아시아나항공은 “거래정지 연장에 대해 주주 및 이해관계자분들에게 사과드린다”며 “주주 재산권 보호를 위해 모든 조치를 강구하고 조속히 거래가 재개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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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주 기자 categor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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