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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꼰대 수구 기득권 맞서 덧셈정치 할 것”
입력 2021.06.17 (19:08) 수정 2021.06.17 (19:42) 뉴스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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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회에선 국민의힘 김기현 원내대표가 오늘 교섭단체 대표연설에 나섰습니다.

김 원내대표는 정부, 여당을 '꼰대 기득권'이라고 지칭하면서, 여기에 맞서 국민의힘은 '덧셈정치'를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안다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국민의힘 김기현 원내대표는 문재인 정부와 민주당을 꼰대, 수구, 기득권으로 규정했습니다.

이게 청와대와 집권여당을 바라보는 국민들의 시선이라며, 민주당이 다시 집권한다면 고통과 눈물의 시간을 또다시 강요받을 거라고 말했습니다.

[김기현/국민의힘 원내대표 : "꼰대! 수구! 기득권! 이‘꼰수기’에게 우리 미래를 맡길 수는 없습니다. ‘꼰수기'에게 어떻게 민생과 공정을 맡길 수가 있겠습니까?"]

그러면서 국민의힘은 위선 정치, '갈라치기 정치'를 하지 않고, 가치와 세대, 지역, 계층을 확장해나가는 덧셈정치를 펼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원내대표는 일자리, 부동산 정책 등 정부 경제 정책을 비판하며, 민생을 최우선으로 삼겠다고 했습니다.

[김기현/국민의힘 원내대표 : "노력이 배신하지 않는 시대 반드시 열겠습니다. 노력하면 올라갈 수 있는 희망의 사다리, 그 사다리를 공정이란 가치 위에 세울 것입니다."]

노동개혁을 통한 고용시장 정상화가 필요하다 했고, 각종 규제를 철폐해, 주택 공급 숨통은 트이게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가상화폐 열풍은 불안한 청년들의 자화상이라고 규정하고, 정부는 과세할 게 아니라 투자자 보호장치부터 마련하는 게 순리라고 지적했습니다.

김 원내대표 연설에 대해 민주당은 "품위와 미래 비전은 찾아볼 수 없는 전형적인 구태"였다고 맹비난했고, 정의당도 "반문 바람만 있고 혁신 바람은 없었다"고 가세했습니다.

KBS 뉴스 안다영입니다.

촬영기자:노동수/영상편집:김형기
  • 김기현 “꼰대 수구 기득권 맞서 덧셈정치 할 것”
    • 입력 2021-06-17 19:08:51
    • 수정2021-06-17 19:42:57
    뉴스 7
[앵커]

국회에선 국민의힘 김기현 원내대표가 오늘 교섭단체 대표연설에 나섰습니다.

김 원내대표는 정부, 여당을 '꼰대 기득권'이라고 지칭하면서, 여기에 맞서 국민의힘은 '덧셈정치'를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안다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국민의힘 김기현 원내대표는 문재인 정부와 민주당을 꼰대, 수구, 기득권으로 규정했습니다.

이게 청와대와 집권여당을 바라보는 국민들의 시선이라며, 민주당이 다시 집권한다면 고통과 눈물의 시간을 또다시 강요받을 거라고 말했습니다.

[김기현/국민의힘 원내대표 : "꼰대! 수구! 기득권! 이‘꼰수기’에게 우리 미래를 맡길 수는 없습니다. ‘꼰수기'에게 어떻게 민생과 공정을 맡길 수가 있겠습니까?"]

그러면서 국민의힘은 위선 정치, '갈라치기 정치'를 하지 않고, 가치와 세대, 지역, 계층을 확장해나가는 덧셈정치를 펼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원내대표는 일자리, 부동산 정책 등 정부 경제 정책을 비판하며, 민생을 최우선으로 삼겠다고 했습니다.

[김기현/국민의힘 원내대표 : "노력이 배신하지 않는 시대 반드시 열겠습니다. 노력하면 올라갈 수 있는 희망의 사다리, 그 사다리를 공정이란 가치 위에 세울 것입니다."]

노동개혁을 통한 고용시장 정상화가 필요하다 했고, 각종 규제를 철폐해, 주택 공급 숨통은 트이게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가상화폐 열풍은 불안한 청년들의 자화상이라고 규정하고, 정부는 과세할 게 아니라 투자자 보호장치부터 마련하는 게 순리라고 지적했습니다.

김 원내대표 연설에 대해 민주당은 "품위와 미래 비전은 찾아볼 수 없는 전형적인 구태"였다고 맹비난했고, 정의당도 "반문 바람만 있고 혁신 바람은 없었다"고 가세했습니다.

KBS 뉴스 안다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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