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택배노조도 오늘 복귀…“배송은 다음 주 정상화”

입력 2021.06.17 (19:22) 수정 2021.06.17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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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노조와 택배사들이 택배기사 과로사 방지를 위한 중재안에 잠정 합의하면서 민주노총 전국 택배노조 전북지부 노조원 2백 6십 여명도 오늘 업무에 복귀했습니다.

하지만 파업 기간 택배가 밀려 배송은 다음 주쯤 정상화할 것으로 보입니다.

택배노조는 기사들의 과로사를 막기 위해 택배사가 분류작업을 책임져야 한다며 지난 9일부터 파업을 했고 노조와 택배사들이 잠정 합의한 중재안에 따라 택배기사들은 내년부터 분류작업을 하지 않으며 노동시간도 주 60시간 이하로 줄어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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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 택배노조도 오늘 복귀…“배송은 다음 주 정상화”
    • 입력 2021-06-17 19:22:19
    • 수정2021-06-17 19:24:17
    뉴스7(전주)
택배노조와 택배사들이 택배기사 과로사 방지를 위한 중재안에 잠정 합의하면서 민주노총 전국 택배노조 전북지부 노조원 2백 6십 여명도 오늘 업무에 복귀했습니다.

하지만 파업 기간 택배가 밀려 배송은 다음 주쯤 정상화할 것으로 보입니다.

택배노조는 기사들의 과로사를 막기 위해 택배사가 분류작업을 책임져야 한다며 지난 9일부터 파업을 했고 노조와 택배사들이 잠정 합의한 중재안에 따라 택배기사들은 내년부터 분류작업을 하지 않으며 노동시간도 주 60시간 이하로 줄어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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