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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충주] 하늘에서 보는 제천…열기구 관광 신호탄
입력 2021.06.17 (19:50) 수정 2021.06.17 (20:19) 뉴스7(청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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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에는 KBS 충주 스튜디오 연결해 북부권 소식 살펴보겠습니다.

박찬송 아나운서, 전해주시죠.

[답변]

네, 충주입니다.

하늘에 떠 있는 대형 풍선, 열기구가 세계 각지에서 관광 상품으로 주목받고 있는데요.

열기구를 타고 제천 의림지 일대를 상공에서 즐기는 사업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제천의 새로운 관광 자원으로 자리 잡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규명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연료를 가열하자 서서히 부풀어 오르는 열기구.

순식간에 지상 100여 미터 상공까지 떠오릅니다.

드넓은 도심 전경이 한눈에 담길 만큼 확 트인 풍경이 펼쳐지고, 농경지와 주택가 위를 유유히 비행해 착륙합니다.

[노혜진/제천시 장락동 : "열기구를 이렇게 타볼 기회가 없었는데 가까운 동네에서 특별하게 체험을 해볼 수 있어서 되게 좋았던 것 같아요."]

보는 이들에게도 익숙했던 우리 지역, 우리 마을이 이색적인 풍경으로 다가옵니다.

[이상재/제천시 청전동 : "상공에서 (풍경을) 직접 본다는 것은 꿈같은 이야기죠. 정말 생동감 넘칠 것 같습니다."]

제천시가 열기구를 관광 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의림지 일대에서 시범 비행했습니다.

일대가 분지 지형이어서 기후 영향을 많이 받는 열기구 운행에 적합한 장소로 판단했습니다.

올해, 열기구 석 대를 제작하고 비행 허가 등 행정 절차를 마무리할 예정입니다.

2천 년의 역사를 간직한 의림지 일대를 이르면 내년 4월부터 열기구에 탑승해 공중에서 조망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제천시는 또, 세명대 산학협력단과 항공 스포츠 안전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열기구 조종사도 양성할 계획입니다.

[차광천/제천시 기획팀장 : "단기적으로는 계류 비행, 장기적으로는 자유 비행까지 도입하고 차후에는 (제천에) 열기구 대회를 유치하면서…."]

열기구 관광을 통해 항공레저 스포츠 도시로 거듭나겠다는 제천시의 야심이 성과를 거둘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이규명입니다.

[앵커]

일상적인 풍경도 상공에서 이색적으로 즐기는 관광요소로 재탄생시킨 제천시의 전략, 결과가 주목됩니다.

다음 소식, 전해주시죠.

[답변]

어제 충주시 앙성면의 사방댐 건설 현장에서 붕괴 사고로 50대 작업자 1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는데요.

사고 원인과 과실 조사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산업안전보건공단 충북본부는 오늘, 사고 현장에서 건설 구조물인 거푸집이 무너진 원인을 조사했습니다.

특히 거푸집에 콘크리트를 붓는 과정에서 붕괴를 막기 위한 안전 공법이나 시설이 있는지 등을 집중적으로 살폈는데요.

고용노동부 충주지청은 안전공단의 조사 결과를 토대로 현장의 안전 관리 감독이 제대로 이뤄줬는지 등을 확인할 예정입니다.

사고가 난 현장에서는 산사태 방지용 사방댐을 만들기 위해 5m 높이로 설치한 거푸집에 콘크리트 10만여 리터를 붓는 작업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한편 충청북도는 이번 사고와 관련해 이달 말까지 주요 산림 사업장의 안전 관리 실태를 긴급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앵커]

산업 현장의 안전 사고를 예방하자는 목소리가 높지만 비슷한 사고는 반복되고 있는데요.

이번 사고의 원인과 과실을 철저하게 조사해서 또 다른 재해가 없길 바랍니다.

마지막 뉴스, 전해주시죠.

[답변]

음성 지역 특산물인 맹동 수박이 첫 싱가포르 수출길에 올랐습니다.

음성군은 오늘 맹동 농협 선별장에서 수출 기념식을 열고 수박 천 백통, 7톤 분량을 싱가포르로 수출했습니다.

음성군이 품질을 인증하는 수박 공동브랜드인 '다올찬'의 맹동 수박인데요.

맹동 수박 수출은 이번이 처음은 아닙니다.

지난해 러시아 사할린에도 9톤가량의 수박을 선보였는데요.

음성군은 당도가 높아 전국적으로 명성을 얻고 있는 다올찬 맹동수박의 해외 판로도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수출 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지금까지 충주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촬영기자:윤진모·최승원/영상편집:정진욱
  • [여기는 충주] 하늘에서 보는 제천…열기구 관광 신호탄
    • 입력 2021-06-17 19:50:23
    • 수정2021-06-17 20:19:04
    뉴스7(청주)
[앵커]

이번에는 KBS 충주 스튜디오 연결해 북부권 소식 살펴보겠습니다.

박찬송 아나운서, 전해주시죠.

[답변]

네, 충주입니다.

하늘에 떠 있는 대형 풍선, 열기구가 세계 각지에서 관광 상품으로 주목받고 있는데요.

열기구를 타고 제천 의림지 일대를 상공에서 즐기는 사업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제천의 새로운 관광 자원으로 자리 잡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규명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연료를 가열하자 서서히 부풀어 오르는 열기구.

순식간에 지상 100여 미터 상공까지 떠오릅니다.

드넓은 도심 전경이 한눈에 담길 만큼 확 트인 풍경이 펼쳐지고, 농경지와 주택가 위를 유유히 비행해 착륙합니다.

[노혜진/제천시 장락동 : "열기구를 이렇게 타볼 기회가 없었는데 가까운 동네에서 특별하게 체험을 해볼 수 있어서 되게 좋았던 것 같아요."]

보는 이들에게도 익숙했던 우리 지역, 우리 마을이 이색적인 풍경으로 다가옵니다.

[이상재/제천시 청전동 : "상공에서 (풍경을) 직접 본다는 것은 꿈같은 이야기죠. 정말 생동감 넘칠 것 같습니다."]

제천시가 열기구를 관광 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의림지 일대에서 시범 비행했습니다.

일대가 분지 지형이어서 기후 영향을 많이 받는 열기구 운행에 적합한 장소로 판단했습니다.

올해, 열기구 석 대를 제작하고 비행 허가 등 행정 절차를 마무리할 예정입니다.

2천 년의 역사를 간직한 의림지 일대를 이르면 내년 4월부터 열기구에 탑승해 공중에서 조망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제천시는 또, 세명대 산학협력단과 항공 스포츠 안전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열기구 조종사도 양성할 계획입니다.

[차광천/제천시 기획팀장 : "단기적으로는 계류 비행, 장기적으로는 자유 비행까지 도입하고 차후에는 (제천에) 열기구 대회를 유치하면서…."]

열기구 관광을 통해 항공레저 스포츠 도시로 거듭나겠다는 제천시의 야심이 성과를 거둘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이규명입니다.

[앵커]

일상적인 풍경도 상공에서 이색적으로 즐기는 관광요소로 재탄생시킨 제천시의 전략, 결과가 주목됩니다.

다음 소식, 전해주시죠.

[답변]

어제 충주시 앙성면의 사방댐 건설 현장에서 붕괴 사고로 50대 작업자 1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는데요.

사고 원인과 과실 조사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산업안전보건공단 충북본부는 오늘, 사고 현장에서 건설 구조물인 거푸집이 무너진 원인을 조사했습니다.

특히 거푸집에 콘크리트를 붓는 과정에서 붕괴를 막기 위한 안전 공법이나 시설이 있는지 등을 집중적으로 살폈는데요.

고용노동부 충주지청은 안전공단의 조사 결과를 토대로 현장의 안전 관리 감독이 제대로 이뤄줬는지 등을 확인할 예정입니다.

사고가 난 현장에서는 산사태 방지용 사방댐을 만들기 위해 5m 높이로 설치한 거푸집에 콘크리트 10만여 리터를 붓는 작업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한편 충청북도는 이번 사고와 관련해 이달 말까지 주요 산림 사업장의 안전 관리 실태를 긴급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앵커]

산업 현장의 안전 사고를 예방하자는 목소리가 높지만 비슷한 사고는 반복되고 있는데요.

이번 사고의 원인과 과실을 철저하게 조사해서 또 다른 재해가 없길 바랍니다.

마지막 뉴스, 전해주시죠.

[답변]

음성 지역 특산물인 맹동 수박이 첫 싱가포르 수출길에 올랐습니다.

음성군은 오늘 맹동 농협 선별장에서 수출 기념식을 열고 수박 천 백통, 7톤 분량을 싱가포르로 수출했습니다.

음성군이 품질을 인증하는 수박 공동브랜드인 '다올찬'의 맹동 수박인데요.

맹동 수박 수출은 이번이 처음은 아닙니다.

지난해 러시아 사할린에도 9톤가량의 수박을 선보였는데요.

음성군은 당도가 높아 전국적으로 명성을 얻고 있는 다올찬 맹동수박의 해외 판로도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수출 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지금까지 충주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촬영기자:윤진모·최승원/영상편집:정진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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