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총리, 게임 업계 종사 청년에 “삶의 질, 제도로 보장할 것”

입력 2021.06.17 (19:53) 수정 2021.06.17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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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국무총리는 오늘(17일) 게임 업계 종사 청년들을 만나 “종사자 개개인의 삶의 질이 제도로서 보장받을 수 있도록 관련 제도를 정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 총리는 오늘 오후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 글로벌게임허브센터에서 게임 업체 대표·청년 6명, 관련 전문가 4명 등과 가진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총리는 “게임산업은 매년 9.8% 이상 성장을 기록하며 거대한 잠재력과 성장 가능성으로 우리나라의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고 있다”며 “특히 청년층이 선호하는 일자리를 창출하는 청년 고용 친화형 산업으로, 청년들이 많은 꿈을 이루고 있는 분야”라고 평가했습니다.

게임 업계 청년들은 게임산업에 대한 규제 완화 필요성을 강조하는 한편 게임업계 경력 단절 여성에 대한 정부의 지원 문제 등을 제기했습니다.

이에 김 총리는 오늘 간담회에 참석한 문화체육관광부, 중소벤처기업부, 고용노동부 관계자에게 “자신의 일처럼 챙기고 대책을 마련하라”고 당부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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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6-17 19:52:59
    • 수정2021-06-17 19:54:06
    정치
김부겸 국무총리는 오늘(17일) 게임 업계 종사 청년들을 만나 “종사자 개개인의 삶의 질이 제도로서 보장받을 수 있도록 관련 제도를 정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 총리는 오늘 오후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 글로벌게임허브센터에서 게임 업체 대표·청년 6명, 관련 전문가 4명 등과 가진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총리는 “게임산업은 매년 9.8% 이상 성장을 기록하며 거대한 잠재력과 성장 가능성으로 우리나라의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고 있다”며 “특히 청년층이 선호하는 일자리를 창출하는 청년 고용 친화형 산업으로, 청년들이 많은 꿈을 이루고 있는 분야”라고 평가했습니다.

게임 업계 청년들은 게임산업에 대한 규제 완화 필요성을 강조하는 한편 게임업계 경력 단절 여성에 대한 정부의 지원 문제 등을 제기했습니다.

이에 김 총리는 오늘 간담회에 참석한 문화체육관광부, 중소벤처기업부, 고용노동부 관계자에게 “자신의 일처럼 챙기고 대책을 마련하라”고 당부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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