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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두 kt 6연승 마감…LG, 키움 전 역전승으로 공동 2위
입력 2021.06.17 (21:41) 수정 2021.06.17 (22:55) 연합뉴스
'선두' kt wiz가 6연승을 마감한 가운데 LG 트윈스가 키움 히어로즈에 역전승을 거두면서 선두권 싸움이 더욱 치열해졌다.

kt는 7연승에 실패하고도 선두를 지켰지만, 공동 2위 삼성 라이온즈와 LG와 승차 없이 승률 '5리' 차로 아슬아슬하게 쫓기고 있다.

33승 24패를 기록한 kt는 승률 0.579, 삼성과 LG는 35승 26패로 승률 0.574를 기록 중이다.

kt의 발목을 잡은 팀은 NC 다이노스다.

NC는 17일 경남 창원NC파크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홈 경기에서 kt를 9-1로 꺾으며 3연패에서 탈출했다.

NC의 '에이스' 드루 루친스키는 7이닝을 3피안타(1피홈런) 3볼넷 3탈삼진 1실점으로 막고 시즌 7승(3패)을 거뒀다.

타선에서는 양의지가 역전 결승포를 포함해 4타수 3안타 3타점 1득점으로 활약했다.

양의지는 0-1로 밀린 6회말 1사 1, 2루에서 kt 오드리사머 데스파이네를 상대로 우월 3점 홈런을 터트리며 점수를 뒤집었다.

NC는 8회말 6득점 빅이닝을 만들며 승리를 굳혔다.

8회초에는 팔꿈치 수술을 받고 재활하던 중 NC에 자유계약선수(FA)로 합류한 투수 이용찬이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으며 성공적인 379일 만의 복귀전을 치렀다.

LG는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키움에 6-5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LG는 앤드루 수아레즈의 호투로 발판으로 5회초까지 4-2로 앞섰다.

그런데 수아레즈가 5회말 볼넷으로 흔들리며 2사 만루에 몰린 뒤, 키움 박병호에게 우중간 싹쓸이 2루타를 맞아 4-5로 역전당했다.

LG는 7회초 채은성이 천금 같은 좌월 솔로포로 5-5 동점을 만들었다.

8회초에는 2사 1, 3루에서 대타 이천웅이 중견수 희생플라이로 6-5로 다시 점수를 뒤집었다.

LG 마무리 고우석은 9회말 2사 1, 2루 위기를 넘기며 승리를 지켰다.

두산 베어스는 서울 잠실구장에서 삼성을 6-2로 잡고 3연패에서 탈출했다.

2020 도쿄올림픽 국가대표로 발탁된 두산 선발 최원준이 6⅓이닝 무실점으로 삼성 타선을 틀어막으며 시즌 7승을 거뒀다.

최원준은 올 시즌 12경기에 등판해 단 한 번도 패하지 않았다. 이날 무실점 호투로 평균자책점은 2.57에서 2.34로 더 좋아졌다. 규정 이닝을 채운 토종 투수 중 평균자책점 1위다.

4-1로 앞선 8회초 2사 2루에 등판한 두산 베테랑 좌완 장원준은 1⅓이닝을 1피안타 1실점으로 막고 경기를 끝내 개인 통산 첫 세이브를 올렸다.

SSG 랜더스는 최주환·최정·한유섬의 홈런으로 KIA 타이거즈를 6-3으로 꺾었다.

SSG는 kt를 0.5경기 차로 뒤쫓는 단독 4위에 올랐다. 5위 NC와는 3경기 차다.

SSG의 4번 타자 최정은 3-3으로 맞선 7회초 결승 솔로포를 날리는 등 3타수 2안타(1홈런) 2타점 2득점으로 승리를 이끌었다.

롯데 자이언츠는 홈런 4방으로 한화 이글스를 9-2로 두들기고 4연패에서 탈출했다.

5회초 2점포를 날린 신용수는 2019년 5월 15일 데뷔 타석에서 홈런을 터트린 이후 2년 1개월여 만에 통산 2호 홈런을 기록했다.

6회초에는 김민수와 배성근이 나란히 2점 홈런을 날렸다. 배성근은 2019년 데뷔 이후 첫 홈런을 쳤다. 7회초에는 오윤석이 시즌 2호인 쐐기 홈런을 터트렸다.

9회 한화와 10위 롯데의 격차는 1경기 차로 좁혀졌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선두 kt 6연승 마감…LG, 키움 전 역전승으로 공동 2위
    • 입력 2021-06-17 21:41:09
    • 수정2021-06-17 22:55:55
    연합뉴스
'선두' kt wiz가 6연승을 마감한 가운데 LG 트윈스가 키움 히어로즈에 역전승을 거두면서 선두권 싸움이 더욱 치열해졌다.

kt는 7연승에 실패하고도 선두를 지켰지만, 공동 2위 삼성 라이온즈와 LG와 승차 없이 승률 '5리' 차로 아슬아슬하게 쫓기고 있다.

33승 24패를 기록한 kt는 승률 0.579, 삼성과 LG는 35승 26패로 승률 0.574를 기록 중이다.

kt의 발목을 잡은 팀은 NC 다이노스다.

NC는 17일 경남 창원NC파크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홈 경기에서 kt를 9-1로 꺾으며 3연패에서 탈출했다.

NC의 '에이스' 드루 루친스키는 7이닝을 3피안타(1피홈런) 3볼넷 3탈삼진 1실점으로 막고 시즌 7승(3패)을 거뒀다.

타선에서는 양의지가 역전 결승포를 포함해 4타수 3안타 3타점 1득점으로 활약했다.

양의지는 0-1로 밀린 6회말 1사 1, 2루에서 kt 오드리사머 데스파이네를 상대로 우월 3점 홈런을 터트리며 점수를 뒤집었다.

NC는 8회말 6득점 빅이닝을 만들며 승리를 굳혔다.

8회초에는 팔꿈치 수술을 받고 재활하던 중 NC에 자유계약선수(FA)로 합류한 투수 이용찬이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으며 성공적인 379일 만의 복귀전을 치렀다.

LG는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키움에 6-5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LG는 앤드루 수아레즈의 호투로 발판으로 5회초까지 4-2로 앞섰다.

그런데 수아레즈가 5회말 볼넷으로 흔들리며 2사 만루에 몰린 뒤, 키움 박병호에게 우중간 싹쓸이 2루타를 맞아 4-5로 역전당했다.

LG는 7회초 채은성이 천금 같은 좌월 솔로포로 5-5 동점을 만들었다.

8회초에는 2사 1, 3루에서 대타 이천웅이 중견수 희생플라이로 6-5로 다시 점수를 뒤집었다.

LG 마무리 고우석은 9회말 2사 1, 2루 위기를 넘기며 승리를 지켰다.

두산 베어스는 서울 잠실구장에서 삼성을 6-2로 잡고 3연패에서 탈출했다.

2020 도쿄올림픽 국가대표로 발탁된 두산 선발 최원준이 6⅓이닝 무실점으로 삼성 타선을 틀어막으며 시즌 7승을 거뒀다.

최원준은 올 시즌 12경기에 등판해 단 한 번도 패하지 않았다. 이날 무실점 호투로 평균자책점은 2.57에서 2.34로 더 좋아졌다. 규정 이닝을 채운 토종 투수 중 평균자책점 1위다.

4-1로 앞선 8회초 2사 2루에 등판한 두산 베테랑 좌완 장원준은 1⅓이닝을 1피안타 1실점으로 막고 경기를 끝내 개인 통산 첫 세이브를 올렸다.

SSG 랜더스는 최주환·최정·한유섬의 홈런으로 KIA 타이거즈를 6-3으로 꺾었다.

SSG는 kt를 0.5경기 차로 뒤쫓는 단독 4위에 올랐다. 5위 NC와는 3경기 차다.

SSG의 4번 타자 최정은 3-3으로 맞선 7회초 결승 솔로포를 날리는 등 3타수 2안타(1홈런) 2타점 2득점으로 승리를 이끌었다.

롯데 자이언츠는 홈런 4방으로 한화 이글스를 9-2로 두들기고 4연패에서 탈출했다.

5회초 2점포를 날린 신용수는 2019년 5월 15일 데뷔 타석에서 홈런을 터트린 이후 2년 1개월여 만에 통산 2호 홈런을 기록했다.

6회초에는 김민수와 배성근이 나란히 2점 홈런을 날렸다. 배성근은 2019년 데뷔 이후 첫 홈런을 쳤다. 7회초에는 오윤석이 시즌 2호인 쐐기 홈런을 터트렸다.

9회 한화와 10위 롯데의 격차는 1경기 차로 좁혀졌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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