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부터 광주 사적모임 8명까지 허용”

입력 2021.06.17 (21:48) 수정 2021.06.17 (22:0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광주시가 내일(18일)부터 사적 모임 허용 인원을 8명까지로 확대했습니다.

광주시는 코로나 19 지역감염이 지난달 31일 이후 18일 연속 한 자릿수로 진정 국면에 들어선 만큼 내일부터 모든 업종에 대해 사적 모임 인원제한을 8명으로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에서 인원제한이 완화된 건, 지난해 12월 24일 이후 177일 만이며, 유흥주점을 포함한 모든 업종에 대해 8인까지 모임이 허용된 건 광주가 전국에서 처음입니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브리핑]

내일 아침 5시부터 사적모임을 현재 4인에서 8인까지 허용합니다.

우리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방역수칙은 그대로 유지하되, 시설별로 적용되고 있는 모임 허용인원을 6월18일 내일부터 4인에서 8인으로 확대시행을 시범실시합니다.

이에 따라 식당, 카페, 유흥시설6종, 노래연습장, 파티룸, 실내스탠딩공연장, 실내‧외체육시설(체육동호회활동 포함), 목욕장업, 독서실‧스터디카페 등 다중이용시설에서는 8인까지만 예약 및 동반입장이 가능합니다.

그러나 사적모임 8인까지 허용은 엄정하고 강력한 「자율책임방역제」 시행을 전제로 한 것입니다.

시민 각자가 자율적으로 방역수칙을 엄격히 지켜주셔야 하는 한편, 우리시는 위반자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처벌 및 조치할 것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내일부터 광주 사적모임 8명까지 허용”
    • 입력 2021-06-17 21:48:07
    • 수정2021-06-17 22:05:54
    뉴스9(광주)
광주시가 내일(18일)부터 사적 모임 허용 인원을 8명까지로 확대했습니다.

광주시는 코로나 19 지역감염이 지난달 31일 이후 18일 연속 한 자릿수로 진정 국면에 들어선 만큼 내일부터 모든 업종에 대해 사적 모임 인원제한을 8명으로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에서 인원제한이 완화된 건, 지난해 12월 24일 이후 177일 만이며, 유흥주점을 포함한 모든 업종에 대해 8인까지 모임이 허용된 건 광주가 전국에서 처음입니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브리핑]

내일 아침 5시부터 사적모임을 현재 4인에서 8인까지 허용합니다.

우리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방역수칙은 그대로 유지하되, 시설별로 적용되고 있는 모임 허용인원을 6월18일 내일부터 4인에서 8인으로 확대시행을 시범실시합니다.

이에 따라 식당, 카페, 유흥시설6종, 노래연습장, 파티룸, 실내스탠딩공연장, 실내‧외체육시설(체육동호회활동 포함), 목욕장업, 독서실‧스터디카페 등 다중이용시설에서는 8인까지만 예약 및 동반입장이 가능합니다.

그러나 사적모임 8인까지 허용은 엄정하고 강력한 「자율책임방역제」 시행을 전제로 한 것입니다.

시민 각자가 자율적으로 방역수칙을 엄격히 지켜주셔야 하는 한편, 우리시는 위반자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처벌 및 조치할 것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광주-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