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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28일부터 전면 등교”…방역 ‘관건’
입력 2021.06.17 (23:18) 수정 2021.06.18 (01:32) 뉴스9(울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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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울산시교육청이 오는 28일부터 전면 등교를 결정했습니다.

학생들의 학습 결손과 사회성 부족 등을 더는 방치할 수 없다는 건데, 기대와 우려가 교차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박영하 기자입니다.

[리포트]

울산지역 대부분의 학교가 오는 28일부터 전면 등교에 들어갑니다.

1년 3개월여 만에 학사일정이 정상화 되는 겁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학생들의 학습 결손과 사회성 결여, 또 맞벌이 가정의 돌봄 공백이 커져 불가피하다는 게 울산시교육청의 판단입니다.

[노옥희/울산시교육감 : "코로나 영향으로 발생한 다양한 문제는 학생 개인을 넘어 사회공동체에도 영향을 끼치고 결과적으로 국가경쟁력에까지 영향을 미칩니다."]

당초 21일을 고려했지만 최근 북구 사우나발 집단감염으로 28일로 늦췄다고 시교육청은 밝혔습니다.

시교육청은 또 학교장들과 대다수의 학부모도 전면 등교에 동의했다고 덧붙였습니다.

거리두기 1.5단계의 경우 천명 이상인 과대학교는 3분의 2 등교가 원칙이지만 자체적으로 전면 등교가 가능합니다.

이에 따라 울산에서는 강동초등학교와 울산공고를 제외한 과대학교들 모두 28일 전면 등교에 동참하기로 했습니다.

교육부가 2학기부터 전면 등교를 예고한 가운데 울산의 조기 등교 시행은 전국에서 6번째입니다.

[노옥희/울산시교육감 : "(울산은) 수도권을 제외하고는 2단계가 시행된 유일한 광역단위 지역이기 때문에 학생들 등교일수가 상대적으로 적다고 판단을 했고…."]

문제는 학교내 방역입니다.

시교육청은 분산 급식 등으로 급식소의 감염위험에 대비하고, 방역자원봉사자를 2학기 이후에도 운영하는 등 빈틈없는 방역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코로나19 확산의 우려가 여전한 가운데 교육부 방침보다 한 달 가량 앞선 울산의 조기 등교 방침이 시험대에 오르게 됐습니다.

KBS 뉴스 박영합니다.


  • 울산 “28일부터 전면 등교”…방역 ‘관건’
    • 입력 2021-06-17 23:18:51
    • 수정2021-06-18 01:32:03
    뉴스9(울산)
[앵커]

울산시교육청이 오는 28일부터 전면 등교를 결정했습니다.

학생들의 학습 결손과 사회성 부족 등을 더는 방치할 수 없다는 건데, 기대와 우려가 교차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박영하 기자입니다.

[리포트]

울산지역 대부분의 학교가 오는 28일부터 전면 등교에 들어갑니다.

1년 3개월여 만에 학사일정이 정상화 되는 겁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학생들의 학습 결손과 사회성 결여, 또 맞벌이 가정의 돌봄 공백이 커져 불가피하다는 게 울산시교육청의 판단입니다.

[노옥희/울산시교육감 : "코로나 영향으로 발생한 다양한 문제는 학생 개인을 넘어 사회공동체에도 영향을 끼치고 결과적으로 국가경쟁력에까지 영향을 미칩니다."]

당초 21일을 고려했지만 최근 북구 사우나발 집단감염으로 28일로 늦췄다고 시교육청은 밝혔습니다.

시교육청은 또 학교장들과 대다수의 학부모도 전면 등교에 동의했다고 덧붙였습니다.

거리두기 1.5단계의 경우 천명 이상인 과대학교는 3분의 2 등교가 원칙이지만 자체적으로 전면 등교가 가능합니다.

이에 따라 울산에서는 강동초등학교와 울산공고를 제외한 과대학교들 모두 28일 전면 등교에 동참하기로 했습니다.

교육부가 2학기부터 전면 등교를 예고한 가운데 울산의 조기 등교 시행은 전국에서 6번째입니다.

[노옥희/울산시교육감 : "(울산은) 수도권을 제외하고는 2단계가 시행된 유일한 광역단위 지역이기 때문에 학생들 등교일수가 상대적으로 적다고 판단을 했고…."]

문제는 학교내 방역입니다.

시교육청은 분산 급식 등으로 급식소의 감염위험에 대비하고, 방역자원봉사자를 2학기 이후에도 운영하는 등 빈틈없는 방역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코로나19 확산의 우려가 여전한 가운데 교육부 방침보다 한 달 가량 앞선 울산의 조기 등교 방침이 시험대에 오르게 됐습니다.

KBS 뉴스 박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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