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코로나 확산 일로…신규 확진자 503명 ‘하루 최다’

입력 2021.06.18 (10:40) 수정 2021.06.18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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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500명을 넘기면서 하루 최다치를 기록했습니다.

18일 베트남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날 하루에만 신규 확진자가 503명 나왔습니다.

사흘전 398명을 기록했던 확진자 수가 다음날 414명으로 늘어난 뒤 500명대로 진입한 것입니다.

이에따라 지난 4월 27일부터 시작된 4차 지역감염으로 인해 지금까지 확진자 8천995명이 나왔습니다.

한국 기업들의 공장이 몰려있는 ‘핫스팟’ 박장성에서만 5천28명이 나왔으며, 삼성전자 휴대폰 공장과 다수의 협력사들이 있는 박닌성에서는 천454명이 감염됐습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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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6-18 10:40:18
    • 수정2021-06-18 10:45:38
    국제
베트남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500명을 넘기면서 하루 최다치를 기록했습니다.

18일 베트남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날 하루에만 신규 확진자가 503명 나왔습니다.

사흘전 398명을 기록했던 확진자 수가 다음날 414명으로 늘어난 뒤 500명대로 진입한 것입니다.

이에따라 지난 4월 27일부터 시작된 4차 지역감염으로 인해 지금까지 확진자 8천995명이 나왔습니다.

한국 기업들의 공장이 몰려있는 ‘핫스팟’ 박장성에서만 5천28명이 나왔으며, 삼성전자 휴대폰 공장과 다수의 협력사들이 있는 박닌성에서는 천454명이 감염됐습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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