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코로나19 신규 확진 200명…백신 1차 접종 27.4%

입력 2021.06.18 (11:08) 수정 2021.06.18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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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일째 2백 명대를 기록했습니다.

서울시는 오늘(18일) 0시 기준 서울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00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입원 치료 도중 60대 1명이 사망해 지금까지 서울 코로나19 누적 사망자는 505명으로 늘었습니다. 사망률은 1.07%입니다.

강북구의 음식점을 방문했던 동대문구 소재 실내체육시설 이용자의 가족이 지난 12일 첫 확진된 후, 어제(17일) 확진자가 6명 더 늘면서 지금까지 관련 확진자는 모두 17명이 됐습니다.

서울시는 강북구 소재 음식점 종사자가 감염된 뒤 같은 모임의 참석자에게 전파되고, 참석자가 방문한 실내체육시설 이용자, 가족, 음식점 종사자, 방문자 등으로 추가 전파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확진자 중 일부는 증상이 나타난 뒤에도 외부활동을 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오늘 0시 기준 서울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은 263만 7,993명(27.4%), 2차 접종은 71만 1,572명(7.4%)이 완료했습니다.

어제 하루동안 신규 접종은 1차 7만 8,339명, 2차 2만 5,631명으로 총 10만 3,970명입니다.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 의심 신고는 어제 하루 584건이 접수됐습니다. 지금까지 이상반응 의심 신고는 누적 9,556건으로, 접종자의 0.3%입니다. 이상반응 신고 가운데 97.9%가 근육통과 발열 등 경증 사례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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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코로나19 신규 확진 200명…백신 1차 접종 27.4%
    • 입력 2021-06-18 11:08:19
    • 수정2021-06-18 11:20:30
    사회
서울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일째 2백 명대를 기록했습니다.

서울시는 오늘(18일) 0시 기준 서울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00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입원 치료 도중 60대 1명이 사망해 지금까지 서울 코로나19 누적 사망자는 505명으로 늘었습니다. 사망률은 1.07%입니다.

강북구의 음식점을 방문했던 동대문구 소재 실내체육시설 이용자의 가족이 지난 12일 첫 확진된 후, 어제(17일) 확진자가 6명 더 늘면서 지금까지 관련 확진자는 모두 17명이 됐습니다.

서울시는 강북구 소재 음식점 종사자가 감염된 뒤 같은 모임의 참석자에게 전파되고, 참석자가 방문한 실내체육시설 이용자, 가족, 음식점 종사자, 방문자 등으로 추가 전파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확진자 중 일부는 증상이 나타난 뒤에도 외부활동을 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오늘 0시 기준 서울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은 263만 7,993명(27.4%), 2차 접종은 71만 1,572명(7.4%)이 완료했습니다.

어제 하루동안 신규 접종은 1차 7만 8,339명, 2차 2만 5,631명으로 총 10만 3,970명입니다.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 의심 신고는 어제 하루 584건이 접수됐습니다. 지금까지 이상반응 의심 신고는 누적 9,556건으로, 접종자의 0.3%입니다. 이상반응 신고 가운데 97.9%가 근육통과 발열 등 경증 사례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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