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쿠팡 물류센터 불 이틀째…실종 소방관 수색 중단

어제 오전 경기도 이천 쿠팡 물류센터에서 발생한 불이 이틀째 잡히지 않고 있습니다. 건물이 붕괴될 수 있어 실종된 소방관에 대한 수색도 재개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희귀 혈전증 의심되면 즉시 의사에게”

백신을 접종한 30대 한 명이 숨진 것과 관련해, 당국은 접종자들에게 안내 문자를 보내 주의를 강화했습니다. 서울 여의도 대규모 집회에 참가했던 택배노조원 두 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김정은 위원장 “대화·대결 모두 준비해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바이든 행정부 출범 후 처음 대남·대미 메시지를 내놨습니다. 한반도 정세에서 북한의 안정을 위해선 대화와 대결에 모두 준비돼 있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민주당, “상위 2%만 종부세 부과” 당론 확정

민주당이 종부세를 공시지가 상위 2% 주택에만 적용하는 방안을 당론으로 확정했습니다. 또 양도세 과세 기준을 현재 실거래가 9억 원에서 12억 원으로 올리는 안도 채택했습니다.

‘9월 경선’ 확정 못 해…“입당 천천히 결정”

민주당이 9월로 예정된 경선 일정을 오늘 확정하려 했지만 일부 의원들이 의원총회 소집을 요구해 와 미뤄졌습니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국민의힘 입당 여부를 여러 의견을 듣고 천천히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