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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9(대전)

화물연대 경고 파업으로 현대기아차 생산 차질

입력 2021.06.18 (21:49) 수정 2021.06.18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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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연대가 오늘(18일) 하루 안전운임 일몰제 폐지를 요구하며 경고 파업을 하면서 현대기아차 생산이 일시 중단됐다가 재개됐습니다.

현대차 아산공장은 공조기 등의 부품조달이 중단되면서 오늘(18일) 7시간가량 생산라인이 멈춰서 하루 천백 대에 달하는 그랜저와 쏘나타 일부 생산이 차질을 빚었습니다.

기아차 위탁생산업체인 서산 동희오토도 생산라인 가동이 일시 중단돼 하루 850여 대의 모닝과 레이 위탁 생산이 차질을 빚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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