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신규 확진 165명…영등포 종교시설 관련 누적 34명

입력 2021.06.20 (12:02) 수정 2021.06.20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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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9일) 하루 서울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65명으로 집계됐다고 서울시가 오늘(20일) 밝혔습니다.

전날(18일) 197명보다 32명 적고, 지난주 같은 요일(12일) 176명보다는 11명 줄어든 수치입니다. 서울의 일일 확진자 수는 최근 1주일간은 122→131→201→201→200→197→165명을 기록했습니다.

서울 신규 확진자 중 국내 감염이 152명, 해외 유입이 13명이었습니다.

영등포구 종교시설 관련 확진자가 7명 추가돼 누적 34명이 됐습니다. 방역 당국은 이달 12일과 15일 예배 참석자들에게 검사받도록 안내하고 있습니다.

다른 집단감염 사례 중에는 송파구 직장(6월)과 수도권 지인 모임(6월 2번째), 광진구 지인 모임-음식점 관련으로 2명씩이, 기타 집단감염으로 5명이 늘었습니다.

이밖에 개별 확진자 접촉 감염 69명, 감염경로를 조사 중인 경우 65명입니다.

하루 검사 인원은 17일 3만 710명에서 18일 3만 4천432명으로 늘었다가 토요일인 19일 2만 625명으로 줄었습니다. 최근 보름간(5∼19일) 하루 평균 검사 인원은 2만 9천566명, 일 평균 확진자는 178명, 평균 확진율은 0.6% 수준입니다.

오늘(20일) 0시 기준 서울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4만 7천695명입니다. 현재 2천383명이 격리 치료 중이고, 4만 4천805명은 완치 판정을 받아 격리에서 해제됐습니다. 서울의 코로나19 사망자는 24시간 동안 1명 추가돼 누적 507명이 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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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신규 확진 165명…영등포 종교시설 관련 누적 34명
    • 입력 2021-06-20 12:02:20
    • 수정2021-06-20 12:33:34
    사회
어제(19일) 하루 서울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65명으로 집계됐다고 서울시가 오늘(20일) 밝혔습니다.

전날(18일) 197명보다 32명 적고, 지난주 같은 요일(12일) 176명보다는 11명 줄어든 수치입니다. 서울의 일일 확진자 수는 최근 1주일간은 122→131→201→201→200→197→165명을 기록했습니다.

서울 신규 확진자 중 국내 감염이 152명, 해외 유입이 13명이었습니다.

영등포구 종교시설 관련 확진자가 7명 추가돼 누적 34명이 됐습니다. 방역 당국은 이달 12일과 15일 예배 참석자들에게 검사받도록 안내하고 있습니다.

다른 집단감염 사례 중에는 송파구 직장(6월)과 수도권 지인 모임(6월 2번째), 광진구 지인 모임-음식점 관련으로 2명씩이, 기타 집단감염으로 5명이 늘었습니다.

이밖에 개별 확진자 접촉 감염 69명, 감염경로를 조사 중인 경우 65명입니다.

하루 검사 인원은 17일 3만 710명에서 18일 3만 4천432명으로 늘었다가 토요일인 19일 2만 625명으로 줄었습니다. 최근 보름간(5∼19일) 하루 평균 검사 인원은 2만 9천566명, 일 평균 확진자는 178명, 평균 확진율은 0.6% 수준입니다.

오늘(20일) 0시 기준 서울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4만 7천695명입니다. 현재 2천383명이 격리 치료 중이고, 4만 4천805명은 완치 판정을 받아 격리에서 해제됐습니다. 서울의 코로나19 사망자는 24시간 동안 1명 추가돼 누적 507명이 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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