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부산 한낮 28도 ‘강한 볕’…내륙 중심 ‘안개 주의’

입력 2021.06.21 (10:27) 수정 2021.06.21 (13:3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오늘은 무더위가 시작되는 절기, 하지입니다.

낮이 가장 긴 날이기도 한데요.

맑은 하늘에 강한 볕이 내리쬐며 낮 기온도 28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조금 전, 오늘은 낮이 가장 긴 절기, 해가 오래 떠있는 하지라고 말씀드렸죠.

해가 가장 짧은 작년 동지와 비교해보면, 동지에는 해가 오전 7시 28분에 떴고, 오늘은 2시간 앞선 5시 10분에 떴습니다.

반면 오후 5시면 해가 졌던 작년 동지와 비교해서 요즘은 저녁에도 해가 늦게 지는데요.

오늘 일몰은 오후 7시 42분으로 예상됩니다.

위성영상입니다.

부산, 울산, 경상남도는 맑은 가운데,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끼어있습니다.

경남서부내륙은 시정이 200m 내외로 짧은만큼 운전 조심히 하셔야겠습니다.

오늘 낮에는 덥겠습니다.

양산 32도, 부산 28도, 김해 31도까지 오르고요.

경남 내륙도 31도 내외로 전망됩니다.

부산과 울산, 거제 동쪽 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해안가나 방파제를 넘을 수 있어서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이번주는 비 소식 없이 대체로 맑고 초여름 기온 분포를 나타내겠습니다.

여름볕이 강해서 나가실 때는 자외선 차단 잘해주시기 바랍니다.

날씨였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날씨] 부산 한낮 28도 ‘강한 볕’…내륙 중심 ‘안개 주의’
    • 입력 2021-06-21 10:27:49
    • 수정2021-06-21 13:31:27
    930뉴스(부산)
오늘은 무더위가 시작되는 절기, 하지입니다.

낮이 가장 긴 날이기도 한데요.

맑은 하늘에 강한 볕이 내리쬐며 낮 기온도 28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조금 전, 오늘은 낮이 가장 긴 절기, 해가 오래 떠있는 하지라고 말씀드렸죠.

해가 가장 짧은 작년 동지와 비교해보면, 동지에는 해가 오전 7시 28분에 떴고, 오늘은 2시간 앞선 5시 10분에 떴습니다.

반면 오후 5시면 해가 졌던 작년 동지와 비교해서 요즘은 저녁에도 해가 늦게 지는데요.

오늘 일몰은 오후 7시 42분으로 예상됩니다.

위성영상입니다.

부산, 울산, 경상남도는 맑은 가운데,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끼어있습니다.

경남서부내륙은 시정이 200m 내외로 짧은만큼 운전 조심히 하셔야겠습니다.

오늘 낮에는 덥겠습니다.

양산 32도, 부산 28도, 김해 31도까지 오르고요.

경남 내륙도 31도 내외로 전망됩니다.

부산과 울산, 거제 동쪽 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해안가나 방파제를 넘을 수 있어서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이번주는 비 소식 없이 대체로 맑고 초여름 기온 분포를 나타내겠습니다.

여름볕이 강해서 나가실 때는 자외선 차단 잘해주시기 바랍니다.

날씨였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부산-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