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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코로나19’ 팬데믹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57명…90일 만에 최소
입력 2021.06.21 (12:05) 수정 2021.06.21 (13:03) 뉴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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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휴일 감소 효과가 작용하긴 했지만 석 달 만에 가장 적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최근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긴 하지만, 변이 바이러스가 복병입니다.

오늘 코로나19 상황, 재난미디어센터 연결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이정훈 기자! 주말 영향이 있긴 하겠지만, 확진자 수가 3개월 만에 가장 적게 나왔네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오늘 신규 확진자는 357명으로 지난 3월 23일 이후 90일 만에 가장 적었습니다.

위중증 환자 수도 9명 줄어들어 130명대로 감소했지만, 사망자는 어제 누적 2천 명을 넘어선 데 이어 오늘 2명 더 늘었습니다.

보시는 것처럼 여전히 확진자가 수도권에 집중돼 있는데요.

그래도 주말 효과를 받아 서울은 신규 확진자 수가 100명대 초반을 기록했고, 경기도는 88명으로 127일 만에 두 자릿수로 내려왔습니다.

이런 감소세, 이달 들어 계속 이어지는 모습입니다.

이달 첫 주만 해도 국내 일 평균 확진자 수가 600명에 육박했지만, 둘째 주에는 500명대 초반, 지난주에는 430명대까지 줄었습니다.

다만, 일상 속 감염이 끊이질 않고 있는 점, 그리고 최근 해외 유입 확진자가 늘어나고 있는 점은 경계해야 할 대목입니다.

[앵커]

해외 유입 확진자가 늘고 있다고 하셨는데, 최근에 세계 각국에서 델타 변이가 유행하는 상황이다 보니 더 걱정스럽네요.

[기자]

네, 최근 델타 변이가 유행하는 나라가 점점 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곳이 영국입니다.

영국의 경우 3차 유행까지 겪은 이후 다른 나라와 달리 4차 유행이 나타나지 않았죠.

그런데 한때 천 명대까지 줄었던 신규 확진자 수가 최근 만 명대로 급증했습니다.

전파력이 강한 델타 변이가 원인이란 분석입니다.

영국은 지금까지 1차 접종을 마친 사람이 전체 인구의 60%를 넘은 것으로 집계됐는데요.

캐나다, 이스라엘과 함께 전 세계에서 접종률이 가장 높은 수준이지만, 접종을 받지 않은 사람들을 중심으로 다시 감염이 재확산한 것으로 보입니다.

접종률이 아직 30%에 못 미치는 우리나라로서는 앞으로의 접종 속도가 델타 변이를 막기 위한 주요 변수가 될 거란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앞으로 접종 계획을 살펴보면요,

다음 달 초 아직 백신을 맞지 못한 60살 이상 고령자부터 다시 접종이 시작되고요.

7월 말에는 50대 이상, 8월 중순에는 40대 이하 일반인에 대한 백신 접종이 시작됩니다.

지금까지 재난 미디어센터에서 전해드렸습니다.

그래픽:최찬미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57명…90일 만에 최소
    • 입력 2021-06-21 12:05:41
    • 수정2021-06-21 13:03:47
    뉴스 12
[앵커]

휴일 감소 효과가 작용하긴 했지만 석 달 만에 가장 적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최근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긴 하지만, 변이 바이러스가 복병입니다.

오늘 코로나19 상황, 재난미디어센터 연결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이정훈 기자! 주말 영향이 있긴 하겠지만, 확진자 수가 3개월 만에 가장 적게 나왔네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오늘 신규 확진자는 357명으로 지난 3월 23일 이후 90일 만에 가장 적었습니다.

위중증 환자 수도 9명 줄어들어 130명대로 감소했지만, 사망자는 어제 누적 2천 명을 넘어선 데 이어 오늘 2명 더 늘었습니다.

보시는 것처럼 여전히 확진자가 수도권에 집중돼 있는데요.

그래도 주말 효과를 받아 서울은 신규 확진자 수가 100명대 초반을 기록했고, 경기도는 88명으로 127일 만에 두 자릿수로 내려왔습니다.

이런 감소세, 이달 들어 계속 이어지는 모습입니다.

이달 첫 주만 해도 국내 일 평균 확진자 수가 600명에 육박했지만, 둘째 주에는 500명대 초반, 지난주에는 430명대까지 줄었습니다.

다만, 일상 속 감염이 끊이질 않고 있는 점, 그리고 최근 해외 유입 확진자가 늘어나고 있는 점은 경계해야 할 대목입니다.

[앵커]

해외 유입 확진자가 늘고 있다고 하셨는데, 최근에 세계 각국에서 델타 변이가 유행하는 상황이다 보니 더 걱정스럽네요.

[기자]

네, 최근 델타 변이가 유행하는 나라가 점점 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곳이 영국입니다.

영국의 경우 3차 유행까지 겪은 이후 다른 나라와 달리 4차 유행이 나타나지 않았죠.

그런데 한때 천 명대까지 줄었던 신규 확진자 수가 최근 만 명대로 급증했습니다.

전파력이 강한 델타 변이가 원인이란 분석입니다.

영국은 지금까지 1차 접종을 마친 사람이 전체 인구의 60%를 넘은 것으로 집계됐는데요.

캐나다, 이스라엘과 함께 전 세계에서 접종률이 가장 높은 수준이지만, 접종을 받지 않은 사람들을 중심으로 다시 감염이 재확산한 것으로 보입니다.

접종률이 아직 30%에 못 미치는 우리나라로서는 앞으로의 접종 속도가 델타 변이를 막기 위한 주요 변수가 될 거란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앞으로 접종 계획을 살펴보면요,

다음 달 초 아직 백신을 맞지 못한 60살 이상 고령자부터 다시 접종이 시작되고요.

7월 말에는 50대 이상, 8월 중순에는 40대 이하 일반인에 대한 백신 접종이 시작됩니다.

지금까지 재난 미디어센터에서 전해드렸습니다.

그래픽:최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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