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신고 2차례 묵살당해”…고 김동식 대장 영결식

쿠팡 물류센터 화재 당시 한 직원이 두 차례나 ‘불이 났다’며 대피 방송을 요청했지만 무시당했다고 밝혔습니다. 순직한 고 김동식 구조대장에 대한 영결식이 오늘 엄수됐습니다.

부산, 영업시간 제한 해제…변이 바이러스 ‘우려’

부산에서 식당과 카페는 물론 유흥시설의 영업제한 시간이 모두 해제돼, 밤샘 영업이 가능해졌습니다. 하지만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세계 각국으로 확산하면서, 아직 긴장을 풀 때가 아니라는 목소리도 큽니다.

민주 ‘경선 연기’ 내홍…윤석열 X파일 ‘논란’

대선 경선 연기를 두고 의견이 엇갈리는 가운데, 민주당이 내일 의원 총회를 열어 의견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엑스 파일’ 논란에 대해, 국민의힘은 정치공작이라며 방어했고 민주당은 철저한 검증을 요구했습니다.

전기요금 “물가 우려” 동결…부작용은?

3분기 전기요금이 물가상승 등을 감안해 동결됐습니다. 연료비가 올랐는데 전기요금이 그대로면 비합리적인 전기 사용이 늘 것이란 지적도 나옵니다.

“감염 확산 불안”…도쿄 올림픽 ‘1만 관중’ 확정

일본 정부가 도쿄올림픽 경기장에 최대 만 명의 관중을 입장시키기로 했습니다. 스가 총리는 코로나19가 확산하면 ‘무관중’으로 바꿀 수 있다고 밝혔지만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