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쓴 예산 3천억 원 육박”…“집행률 제고”
입력 2021.06.21 (21:49)
수정 2021.06.21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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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가 지난해 편성해놓고도 사용하지 않은 예산이 3천억 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오늘(21일) '2020 회계연도 결산 심사'에서 제주도가 사용하지 않아 해를 넘긴 예산이 2천974억 원에 이르고, 국고보조금도 654억 원이나 반납했다며, 이는 시급하지 않은 사업을 무분별하게 신청한 결과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대해 제주도는 행정시 예산재배정을 줄여 집행률을 높일 계획입니다.
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오늘(21일) '2020 회계연도 결산 심사'에서 제주도가 사용하지 않아 해를 넘긴 예산이 2천974억 원에 이르고, 국고보조금도 654억 원이나 반납했다며, 이는 시급하지 않은 사업을 무분별하게 신청한 결과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대해 제주도는 행정시 예산재배정을 줄여 집행률을 높일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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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 쓴 예산 3천억 원 육박”…“집행률 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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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06-21 21:49:31
- 수정2021-06-21 22:14:41
제주도가 지난해 편성해놓고도 사용하지 않은 예산이 3천억 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오늘(21일) '2020 회계연도 결산 심사'에서 제주도가 사용하지 않아 해를 넘긴 예산이 2천974억 원에 이르고, 국고보조금도 654억 원이나 반납했다며, 이는 시급하지 않은 사업을 무분별하게 신청한 결과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대해 제주도는 행정시 예산재배정을 줄여 집행률을 높일 계획입니다.
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오늘(21일) '2020 회계연도 결산 심사'에서 제주도가 사용하지 않아 해를 넘긴 예산이 2천974억 원에 이르고, 국고보조금도 654억 원이나 반납했다며, 이는 시급하지 않은 사업을 무분별하게 신청한 결과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대해 제주도는 행정시 예산재배정을 줄여 집행률을 높일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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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종훈 기자 n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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