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층인터뷰] 요동치는 대선 구도
입력 2021.06.21 (23:46)
수정 2021.06.21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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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선을 9개월 여 앞두고, 정치권의 대선 경선 구도가 요동치고 있습니다.
여권에선 경선 일정을 놓고 논쟁이 이어지고 있고, 야권에서는 윤석열 전 총장의 ‘X파일’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다른 후보들도 부상하고 있는데요.
김민하 시사평론가와 함께 정치권 소식, 보다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어제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까지 출마 의사를 밝히면서 민주당 대선 레이스가 달아오르는 모양샌데요.
여전히 ‘경선 일정’은 결론을 내리지 못했죠?
[앵커]
송영길 대표는 오늘도, ‘당헌 당규’를 강조했어요.
보시는 것처럼, 180일 전에 선출해야 한다는 게 민주당 경선 규칙인 건데, 경선을 미뤄야 한다는 쪽에선, ‘상당한 사유’가 있을 시엔 일정 조절이 가능하단 거죠?
[앵커]
과거에도 민주당 내에서 대선 경선을 연기한 일이 있었죠?
그 땐 어떤 이유였습니까?
[앵커]
어쨌든 내일 민주당 의총에서 의원들의 목소리를 듣고, 또 지도부가 결론을 내릴 것으로 보이는데요.
어떻게 결론이 나든, 후폭풍이 있어 보입니다.
[앵커]
이번에는 야권 얘기를 해보죠.
이른바 윤석열 전 총장의 'X파일’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야권에서는 반발했는데요.
여야 정치권 목소리 들어보시죠.
[이준석/국민의힘 대표 : "형사적 문제 될 내용이라면 수사기관 넘기시고, 도덕적 지탄 내용이라면 공개하고 평가받으십시오. 그게 아니면 정치공작에 가까운 것이라 규정할수밖에..."]
[강훈식/더불어민주당 의원/KBS 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 : "이분(장성철 공감과논쟁 정책센터 소장)한테 확인해보세요. 전 새누리당 대표의 보좌관인데 어디서 구했냐? 그러면 네가 여당의 공작에 놀아난 거냐? 물어보세요."]
정치권에서는 이제, 정치공작 얘기까지 나오는 모양샙니다.
일단 논란이 된 이 ‘X파일’, 어디서 얘기가 나온 겁니까?
[앵커]
중요한 건 어떤 의혹들이 담겨있는지, 그리고 그 의혹들이 사실인지 여부일 텐데요.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입장은 뭡니까?
[앵커]
또 최재형 감사원장의 출마 가능성도 언급되고 있죠.
대선 출마와 관련된 생각을 조만간 밝히겠다고도 했고요?
대선을 9개월 여 앞두고, 정치권의 대선 경선 구도가 요동치고 있습니다.
여권에선 경선 일정을 놓고 논쟁이 이어지고 있고, 야권에서는 윤석열 전 총장의 ‘X파일’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다른 후보들도 부상하고 있는데요.
김민하 시사평론가와 함께 정치권 소식, 보다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어제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까지 출마 의사를 밝히면서 민주당 대선 레이스가 달아오르는 모양샌데요.
여전히 ‘경선 일정’은 결론을 내리지 못했죠?
[앵커]
송영길 대표는 오늘도, ‘당헌 당규’를 강조했어요.
보시는 것처럼, 180일 전에 선출해야 한다는 게 민주당 경선 규칙인 건데, 경선을 미뤄야 한다는 쪽에선, ‘상당한 사유’가 있을 시엔 일정 조절이 가능하단 거죠?
[앵커]
과거에도 민주당 내에서 대선 경선을 연기한 일이 있었죠?
그 땐 어떤 이유였습니까?
[앵커]
어쨌든 내일 민주당 의총에서 의원들의 목소리를 듣고, 또 지도부가 결론을 내릴 것으로 보이는데요.
어떻게 결론이 나든, 후폭풍이 있어 보입니다.
[앵커]
이번에는 야권 얘기를 해보죠.
이른바 윤석열 전 총장의 'X파일’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야권에서는 반발했는데요.
여야 정치권 목소리 들어보시죠.
[이준석/국민의힘 대표 : "형사적 문제 될 내용이라면 수사기관 넘기시고, 도덕적 지탄 내용이라면 공개하고 평가받으십시오. 그게 아니면 정치공작에 가까운 것이라 규정할수밖에..."]
[강훈식/더불어민주당 의원/KBS 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 : "이분(장성철 공감과논쟁 정책센터 소장)한테 확인해보세요. 전 새누리당 대표의 보좌관인데 어디서 구했냐? 그러면 네가 여당의 공작에 놀아난 거냐? 물어보세요."]
정치권에서는 이제, 정치공작 얘기까지 나오는 모양샙니다.
일단 논란이 된 이 ‘X파일’, 어디서 얘기가 나온 겁니까?
[앵커]
중요한 건 어떤 의혹들이 담겨있는지, 그리고 그 의혹들이 사실인지 여부일 텐데요.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입장은 뭡니까?
[앵커]
또 최재형 감사원장의 출마 가능성도 언급되고 있죠.
대선 출마와 관련된 생각을 조만간 밝히겠다고도 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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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1-06-21 23:5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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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을 9개월 여 앞두고, 정치권의 대선 경선 구도가 요동치고 있습니다.
여권에선 경선 일정을 놓고 논쟁이 이어지고 있고, 야권에서는 윤석열 전 총장의 ‘X파일’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다른 후보들도 부상하고 있는데요.
김민하 시사평론가와 함께 정치권 소식, 보다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어제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까지 출마 의사를 밝히면서 민주당 대선 레이스가 달아오르는 모양샌데요.
여전히 ‘경선 일정’은 결론을 내리지 못했죠?
[앵커]
송영길 대표는 오늘도, ‘당헌 당규’를 강조했어요.
보시는 것처럼, 180일 전에 선출해야 한다는 게 민주당 경선 규칙인 건데, 경선을 미뤄야 한다는 쪽에선, ‘상당한 사유’가 있을 시엔 일정 조절이 가능하단 거죠?
[앵커]
과거에도 민주당 내에서 대선 경선을 연기한 일이 있었죠?
그 땐 어떤 이유였습니까?
[앵커]
어쨌든 내일 민주당 의총에서 의원들의 목소리를 듣고, 또 지도부가 결론을 내릴 것으로 보이는데요.
어떻게 결론이 나든, 후폭풍이 있어 보입니다.
[앵커]
이번에는 야권 얘기를 해보죠.
이른바 윤석열 전 총장의 'X파일’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야권에서는 반발했는데요.
여야 정치권 목소리 들어보시죠.
[이준석/국민의힘 대표 : "형사적 문제 될 내용이라면 수사기관 넘기시고, 도덕적 지탄 내용이라면 공개하고 평가받으십시오. 그게 아니면 정치공작에 가까운 것이라 규정할수밖에..."]
[강훈식/더불어민주당 의원/KBS 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 : "이분(장성철 공감과논쟁 정책센터 소장)한테 확인해보세요. 전 새누리당 대표의 보좌관인데 어디서 구했냐? 그러면 네가 여당의 공작에 놀아난 거냐? 물어보세요."]
정치권에서는 이제, 정치공작 얘기까지 나오는 모양샙니다.
일단 논란이 된 이 ‘X파일’, 어디서 얘기가 나온 겁니까?
[앵커]
중요한 건 어떤 의혹들이 담겨있는지, 그리고 그 의혹들이 사실인지 여부일 텐데요.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입장은 뭡니까?
[앵커]
또 최재형 감사원장의 출마 가능성도 언급되고 있죠.
대선 출마와 관련된 생각을 조만간 밝히겠다고도 했고요?
대선을 9개월 여 앞두고, 정치권의 대선 경선 구도가 요동치고 있습니다.
여권에선 경선 일정을 놓고 논쟁이 이어지고 있고, 야권에서는 윤석열 전 총장의 ‘X파일’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다른 후보들도 부상하고 있는데요.
김민하 시사평론가와 함께 정치권 소식, 보다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어제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까지 출마 의사를 밝히면서 민주당 대선 레이스가 달아오르는 모양샌데요.
여전히 ‘경선 일정’은 결론을 내리지 못했죠?
[앵커]
송영길 대표는 오늘도, ‘당헌 당규’를 강조했어요.
보시는 것처럼, 180일 전에 선출해야 한다는 게 민주당 경선 규칙인 건데, 경선을 미뤄야 한다는 쪽에선, ‘상당한 사유’가 있을 시엔 일정 조절이 가능하단 거죠?
[앵커]
과거에도 민주당 내에서 대선 경선을 연기한 일이 있었죠?
그 땐 어떤 이유였습니까?
[앵커]
어쨌든 내일 민주당 의총에서 의원들의 목소리를 듣고, 또 지도부가 결론을 내릴 것으로 보이는데요.
어떻게 결론이 나든, 후폭풍이 있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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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야권 얘기를 해보죠.
이른바 윤석열 전 총장의 'X파일’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야권에서는 반발했는데요.
여야 정치권 목소리 들어보시죠.
[이준석/국민의힘 대표 : "형사적 문제 될 내용이라면 수사기관 넘기시고, 도덕적 지탄 내용이라면 공개하고 평가받으십시오. 그게 아니면 정치공작에 가까운 것이라 규정할수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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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권에서는 이제, 정치공작 얘기까지 나오는 모양샙니다.
일단 논란이 된 이 ‘X파일’, 어디서 얘기가 나온 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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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입장은 뭡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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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최재형 감사원장의 출마 가능성도 언급되고 있죠.
대선 출마와 관련된 생각을 조만간 밝히겠다고도 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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