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소방청 상황실

입력 2021.06.22 (00:06) 수정 2021.06.22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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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소방청 상황실 연결합니다.

문현주 소방장, 서울의 한 어린이집에서 불이 나 어린이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있었군요.

[답변]

네, 점심시간인 낮 12시 10분쯤이었는데요.

서울 도봉구 창동의 어린이집 옥상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불이 나자 어린이집에 있던 원생과 교사 등 80여 명은 신속히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는데요.

옥상의 태양광 접속 단자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이는데 20여 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오전 10시 40분쯤에는 경남 밀양시 신대구부산고속도로 삼랑진 터널 안에서 화물차와 승용차 등 차량 7대가 잇따라 추돌했습니다.

차량 정체로 서 있던 1톤 화물차를 5톤 화물차가 들이받으면서 연쇄 추돌로 이어진 거로 보이는데요.

1톤 화물차 운전자 등 2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오전 7시 50분쯤 경기도 시흥시에서는 출근 길, 운행 중이던 승용차에서 불이 났는데, 마침 근처를 지나던 윤태원 소방교가 차량용 소화기를 이용해 빠르게 진압했습니다.

화재는 2차 사고 없이 10여 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지금까지 소방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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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시각 소방청 상황실
    • 입력 2021-06-22 00:06:04
    • 수정2021-06-22 00: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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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소방청 상황실 연결합니다.

문현주 소방장, 서울의 한 어린이집에서 불이 나 어린이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있었군요.

[답변]

네, 점심시간인 낮 12시 10분쯤이었는데요.

서울 도봉구 창동의 어린이집 옥상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불이 나자 어린이집에 있던 원생과 교사 등 80여 명은 신속히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는데요.

옥상의 태양광 접속 단자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이는데 20여 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오전 10시 40분쯤에는 경남 밀양시 신대구부산고속도로 삼랑진 터널 안에서 화물차와 승용차 등 차량 7대가 잇따라 추돌했습니다.

차량 정체로 서 있던 1톤 화물차를 5톤 화물차가 들이받으면서 연쇄 추돌로 이어진 거로 보이는데요.

1톤 화물차 운전자 등 2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오전 7시 50분쯤 경기도 시흥시에서는 출근 길, 운행 중이던 승용차에서 불이 났는데, 마침 근처를 지나던 윤태원 소방교가 차량용 소화기를 이용해 빠르게 진압했습니다.

화재는 2차 사고 없이 10여 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지금까지 소방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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