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변이 바이러스는 중대한 위협요인…감시와 분석 강화”

입력 2021.06.22 (09:12) 수정 2021.06.22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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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부터 완화된 거리두기 단계 시행을 앞두고 정부가 변이 바이러스에 대해 감시와 분석을 강화하는 등 대응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권덕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은 오늘(22일) 오전 중대본 회의에서 “변이 바이러스는 우리 방역에 있어 중대한 위협 요인”이라면서, “방역에 미치는 영향은 아직 제한적이지만 국제사회 감염 상황을 주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고위험국 입국자의 시설격리 등 방역 조치를 하고 주요 변이바이러스가 발생하면 합동대응팀과 지자체 간 협력으로 확산을 차단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권덕철 1차장은 “다음 달부터 새로운 거리두기 체계 개편안이 실시되는데 방심으로 이어지는 경로가 돼서는 안 된다”며 “기본방역수칙 준수와 백신 접종은 안전장치의 두 축”이라고 말했습니다.

권 1차장은 “사업주는 시업별로 마련된 방역수칙을, 국민들은 마스크 착용 등 방역지침을 지키고 코로나 의심증상이 있다면 즉시 검사를 받아 달라”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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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6-22 09:12:23
    • 수정2021-06-22 09:26:42
    사회
다음 달부터 완화된 거리두기 단계 시행을 앞두고 정부가 변이 바이러스에 대해 감시와 분석을 강화하는 등 대응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권덕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은 오늘(22일) 오전 중대본 회의에서 “변이 바이러스는 우리 방역에 있어 중대한 위협 요인”이라면서, “방역에 미치는 영향은 아직 제한적이지만 국제사회 감염 상황을 주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고위험국 입국자의 시설격리 등 방역 조치를 하고 주요 변이바이러스가 발생하면 합동대응팀과 지자체 간 협력으로 확산을 차단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권덕철 1차장은 “다음 달부터 새로운 거리두기 체계 개편안이 실시되는데 방심으로 이어지는 경로가 돼서는 안 된다”며 “기본방역수칙 준수와 백신 접종은 안전장치의 두 축”이라고 말했습니다.

권 1차장은 “사업주는 시업별로 마련된 방역수칙을, 국민들은 마스크 착용 등 방역지침을 지키고 코로나 의심증상이 있다면 즉시 검사를 받아 달라”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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