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예방접종대응추진단] “화이자 코로나19 백신 65만회 분, 내일 도착” (6월 22일 오후 브리핑)

입력 2021.06.22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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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사의 코로나19 백신 65만회 분이 내일(23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추가로 들어옵니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은 오늘(22일)오후 정례 브리핑에서 이 같은 화이자 백신 공급 계획을 밝혔습니다.

이 백신은 우리 정부가 화이자사와 직접 계약한 총 6천600만회 분의 일부입니다.

상반기 배정 물량은 700만회 분으로, 내일 도착분까지 포함하면 635만회분 도입이 완료됩니다. 나머지 65만회분도 이달 중 들어올 예정입니다.

화이자 백신은 현재 75세 이상 고령층과 30세 미만 군 장병에게 접종되고 있습니다.

당초 2분기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접종 대상자였다가 '희귀 혈전증' 우려로 제외된 30세 미만 사회필수인력(경찰·소방·해양경찰)과 의료기관 및 약국 종사자, 유치원·어린이집·초등학교(1·2학년) 교사 및 돌봄인력도 화이자 백신을 맞습니다.

한편, 방역 당국은 하반기 대규모 접종에 앞서 이달 말부터 3주간(6월 28일~7월 18일) 주말 휴무와 교육, 휴가 등을 통해 예방접종센터에 대한 재정비에 들어가며, 이 기간 동안 예방접종센터는 접종 여건을 고려해 주 5~6일 근무 체계로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자세한 브리핑 내용은 영상으로 확인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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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6-22 14:5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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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사의 코로나19 백신 65만회 분이 내일(23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추가로 들어옵니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은 오늘(22일)오후 정례 브리핑에서 이 같은 화이자 백신 공급 계획을 밝혔습니다.

이 백신은 우리 정부가 화이자사와 직접 계약한 총 6천600만회 분의 일부입니다.

상반기 배정 물량은 700만회 분으로, 내일 도착분까지 포함하면 635만회분 도입이 완료됩니다. 나머지 65만회분도 이달 중 들어올 예정입니다.

화이자 백신은 현재 75세 이상 고령층과 30세 미만 군 장병에게 접종되고 있습니다.

당초 2분기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접종 대상자였다가 '희귀 혈전증' 우려로 제외된 30세 미만 사회필수인력(경찰·소방·해양경찰)과 의료기관 및 약국 종사자, 유치원·어린이집·초등학교(1·2학년) 교사 및 돌봄인력도 화이자 백신을 맞습니다.

한편, 방역 당국은 하반기 대규모 접종에 앞서 이달 말부터 3주간(6월 28일~7월 18일) 주말 휴무와 교육, 휴가 등을 통해 예방접종센터에 대한 재정비에 들어가며, 이 기간 동안 예방접종센터는 접종 여건을 고려해 주 5~6일 근무 체계로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자세한 브리핑 내용은 영상으로 확인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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