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은혜 “코로나19가 교육에 미친 영향 국제 공동연구 필요”

입력 2021.06.22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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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코로나19가 교육에 미친 중장기적인 영향에 대한 G20 국가와 국제기구의 공동연구를 제안했습니다.

유 부총리는 오늘(22일) 2021 G20 교육장관회의에 원격으로 참석해 코로나19 유행 상황에서 등교와 원격수업을 병행한 한국의 사례를 소개하며 이 같이 제안했습니다.

유 부총리는 또 코로나19 유행 속에서 중단 없는 학습지원과 돌봄 안전망 강화 등 학교 일상 복귀와 학습 결손 방지를 위한 선제적 노력을 설명했습니다.

유 부총리는 한국의 2학기 전면 등교 준비 상황을 설명하며 오는 8월 중 교직원과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의 백신 접종을 마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G20 교육장관회의는 지난 2018년 G20 정상회의를 계기로 해마다 개최되고 있습니다. 올해는 이탈리아 카타리나에서 온라인과 대면 방식을 병행해 개최됐습니다.

이번 회의에서는 온·오프라인 연계 교육과 교육 빈곤 극복을 위한 교육지속성을 위한 논의가 집중적으로 이뤄졌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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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은혜 “코로나19가 교육에 미친 영향 국제 공동연구 필요”
    • 입력 2021-06-22 17:31:13
    사회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코로나19가 교육에 미친 중장기적인 영향에 대한 G20 국가와 국제기구의 공동연구를 제안했습니다.

유 부총리는 오늘(22일) 2021 G20 교육장관회의에 원격으로 참석해 코로나19 유행 상황에서 등교와 원격수업을 병행한 한국의 사례를 소개하며 이 같이 제안했습니다.

유 부총리는 또 코로나19 유행 속에서 중단 없는 학습지원과 돌봄 안전망 강화 등 학교 일상 복귀와 학습 결손 방지를 위한 선제적 노력을 설명했습니다.

유 부총리는 한국의 2학기 전면 등교 준비 상황을 설명하며 오는 8월 중 교직원과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의 백신 접종을 마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G20 교육장관회의는 지난 2018년 G20 정상회의를 계기로 해마다 개최되고 있습니다. 올해는 이탈리아 카타리나에서 온라인과 대면 방식을 병행해 개최됐습니다.

이번 회의에서는 온·오프라인 연계 교육과 교육 빈곤 극복을 위한 교육지속성을 위한 논의가 집중적으로 이뤄졌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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