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 최종 인수예정자로 ㈜성정 선정

입력 2021.06.22 (18:19) 수정 2021.06.22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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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항공의 최종 인수예정자로 ㈜성정이 선정됐습니다.

(주)성정이 이스타항공 인수를 위한 우선매수권을 행사한 가운데, 이스타항공 관리인 측이 성정을 최종 인수예정자로 확정하는 허가신청서를 오늘(22일) 제출했고 법원이 바로 허가했습니다.

허가신청서에는 쌍방울 그룹이 이끄는 광림컨소시엄을 차순위 예비후보자로 정하는 내용도 포함됐습니다.

또, 최종 인수 예정자의 정밀실사를 생략하고, 모레(24일) 투자계약(본계약)을 체결하기로 했습니다.

앞서 성정은 공개 입찰에 단독 입찰한 쌍방울 측의 인수 금액을 확인한 뒤 매각 주관사에 우선매수권 행사 의사를 전달했고, 공문은 회생법원에 전달됐습니다.

이스타항공은 성정에 우선매수권을 부여한 뒤 별도로 공개 경쟁입찰을 진행하는 스토킹 호스 방식의 매각을 진행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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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스타항공 최종 인수예정자로 ㈜성정 선정
    • 입력 2021-06-22 18:19:47
    • 수정2021-06-22 19:01:30
    경제
이스타항공의 최종 인수예정자로 ㈜성정이 선정됐습니다.

(주)성정이 이스타항공 인수를 위한 우선매수권을 행사한 가운데, 이스타항공 관리인 측이 성정을 최종 인수예정자로 확정하는 허가신청서를 오늘(22일) 제출했고 법원이 바로 허가했습니다.

허가신청서에는 쌍방울 그룹이 이끄는 광림컨소시엄을 차순위 예비후보자로 정하는 내용도 포함됐습니다.

또, 최종 인수 예정자의 정밀실사를 생략하고, 모레(24일) 투자계약(본계약)을 체결하기로 했습니다.

앞서 성정은 공개 입찰에 단독 입찰한 쌍방울 측의 인수 금액을 확인한 뒤 매각 주관사에 우선매수권 행사 의사를 전달했고, 공문은 회생법원에 전달됐습니다.

이스타항공은 성정에 우선매수권을 부여한 뒤 별도로 공개 경쟁입찰을 진행하는 스토킹 호스 방식의 매각을 진행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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