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희롱 피해자 2차 가해 부산시 산하 기관장 직위해제

입력 2021.06.22 (21:51) 수정 2021.06.22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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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의 한 산하 기관장이 성추행 피해자에 대한 2차 가해로 직위해제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부산시 감사위원회는 산하 기관 임원급 고위직의 성추행과 관련해 해당 기관장이 피해자와의 면담에서 책임을 피해자에게 돌리는 등의 2차 가해 정황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성희롱 등 해당 기관장에 대한 의혹 관련 제보가 잇따라 기관장을 오늘부로 직무에서 배제하고 전수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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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희롱 피해자 2차 가해 부산시 산하 기관장 직위해제
    • 입력 2021-06-22 21:51:45
    • 수정2021-06-22 21:56:52
    뉴스9(부산)
부산시의 한 산하 기관장이 성추행 피해자에 대한 2차 가해로 직위해제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부산시 감사위원회는 산하 기관 임원급 고위직의 성추행과 관련해 해당 기관장이 피해자와의 면담에서 책임을 피해자에게 돌리는 등의 2차 가해 정황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성희롱 등 해당 기관장에 대한 의혹 관련 제보가 잇따라 기관장을 오늘부로 직무에서 배제하고 전수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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