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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암호화폐 불법 채굴장 3천330곳 무더기 적발
입력 2021.06.23 (02:04) 수정 2021.06.23 (02:28) 국제
전력 부족으로 정전이 빈발하는 이란에서 불법 암호화폐 채굴장이 당국에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22일(현지시간) 국영 IRIB 방송에 따르면 에너지부는 이란 전역에서 불법 암호화폐 채굴장 3천330곳을 적발했으며 채굴기 18만8천여개를 압수했다고 밝혔습니다.

모스파타 라자비 마쉬하디 에너지부 대변인은 "이들 불법 채굴장으로 인해 정전이 빈발했으며 천문학적 손해가 발생했다"고 말했습니다.

불법 채굴에 관여한 사람들은 사법부에 넘겨졌다고 에너지부는 덧붙였습니다.

테헤란 경찰청은 이날 불법 채굴장 1곳을 적발했으며 이곳에서 채굴기 7천여 개가 나왔다고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최근 주요 도시에서 정전이 빈발하자 하산 로하니 대통령은 오는 9월 22일까지 암호화폐 채굴을 전면 금지했습니다.

이란 전력 당국은 국가적인 전력난의 원인으로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 채굴을 지목해 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IRNA 제공]
  • 이란, 암호화폐 불법 채굴장 3천330곳 무더기 적발
    • 입력 2021-06-23 02:04:11
    • 수정2021-06-23 02:28:14
    국제
전력 부족으로 정전이 빈발하는 이란에서 불법 암호화폐 채굴장이 당국에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22일(현지시간) 국영 IRIB 방송에 따르면 에너지부는 이란 전역에서 불법 암호화폐 채굴장 3천330곳을 적발했으며 채굴기 18만8천여개를 압수했다고 밝혔습니다.

모스파타 라자비 마쉬하디 에너지부 대변인은 "이들 불법 채굴장으로 인해 정전이 빈발했으며 천문학적 손해가 발생했다"고 말했습니다.

불법 채굴에 관여한 사람들은 사법부에 넘겨졌다고 에너지부는 덧붙였습니다.

테헤란 경찰청은 이날 불법 채굴장 1곳을 적발했으며 이곳에서 채굴기 7천여 개가 나왔다고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최근 주요 도시에서 정전이 빈발하자 하산 로하니 대통령은 오는 9월 22일까지 암호화폐 채굴을 전면 금지했습니다.

이란 전력 당국은 국가적인 전력난의 원인으로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 채굴을 지목해 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IRN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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