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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센터, ‘안전’ 시험채용장 인기…회복세
입력 2021.06.23 (07:48) 수정 2021.06.23 (08:49) 뉴스광장(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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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 여파로 대형 전시나 박람회 등이 연기되거나 축소되면서 컨벤션업계의 타격도 심각한데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김대중컨벤션센터가 철저한 방역관리와 넓은 공간을 장점으로 채용과 자격증 시험 장소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보도에 이성각 기자입니다.

[리포트]

천 5백 제곱미터의 대형 컨벤션홀에 일정한 거리를 두고 배치된 책상들.

지난달 4백50여명이 응시한 국민체육진흥공단 주관 체육지도자 필기시험 모습입니다.

코로나19로 중고등학교 교실을 빌리는 게 여의치 않자, 공간이 넓어 거리두기가 가능한 컨벤션센터에서 시험을 치른 겁니다.

‘안전한’ 시험장이라는 인식이 커지면서 각종 기업체 채용시험 장소로도 각광받고 있습니다.

[오흥배/한전KDN 채용담당 차장 : “컨벤션센터가 공간이 넓어서 거리두기가 가능하고 코로나19 방역이 철저하기 때문에 저희들이 거기(김대중컨벤션센터)를 이용했습니다.”]

지난해 1분기 3건에 불과했던 채용과 자격증시험 대관은 올해 같은 기간 3배 넘게 늘었습니다.

학술행사 역시 지난해 상반기 2건이던 학술행사 역시 올해 상반기 벌써 13건, 하반기도 20건 넘게 예정돼 있습니다.

8미터에 달하는 높은 층고에다 환기시스템, 철저한 방역 등 ‘안전한 장소’라는 장점을 적극적으로 알린 마케팅 전략도 주효했습니다.

[박준영/김대중컨벤션센터 경영기획실장 : “실내에서 개최할 수 있는 여건이나 장소가 한정적이다보니 저희 같은 철저한 안전관리, 감염관리를 하는 컨벤션센터 같은 시설에서 안전하게 행사를 할 수 있겠다. 그런 믿음과 신뢰를 줄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코로나 위기 속에서도 틈새 시장을 찾아 버텨온 컨벤션업계.

백신 접종이 순조롭게 진행돼 올해 하반기에는 예년 수준 회복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성각입니다.

촬영기자:김강용/영상편집:이성훈
  • DJ센터, ‘안전’ 시험채용장 인기…회복세
    • 입력 2021-06-23 07:48:00
    • 수정2021-06-23 08:49:02
    뉴스광장(광주)
[앵커]

코로나19 여파로 대형 전시나 박람회 등이 연기되거나 축소되면서 컨벤션업계의 타격도 심각한데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김대중컨벤션센터가 철저한 방역관리와 넓은 공간을 장점으로 채용과 자격증 시험 장소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보도에 이성각 기자입니다.

[리포트]

천 5백 제곱미터의 대형 컨벤션홀에 일정한 거리를 두고 배치된 책상들.

지난달 4백50여명이 응시한 국민체육진흥공단 주관 체육지도자 필기시험 모습입니다.

코로나19로 중고등학교 교실을 빌리는 게 여의치 않자, 공간이 넓어 거리두기가 가능한 컨벤션센터에서 시험을 치른 겁니다.

‘안전한’ 시험장이라는 인식이 커지면서 각종 기업체 채용시험 장소로도 각광받고 있습니다.

[오흥배/한전KDN 채용담당 차장 : “컨벤션센터가 공간이 넓어서 거리두기가 가능하고 코로나19 방역이 철저하기 때문에 저희들이 거기(김대중컨벤션센터)를 이용했습니다.”]

지난해 1분기 3건에 불과했던 채용과 자격증시험 대관은 올해 같은 기간 3배 넘게 늘었습니다.

학술행사 역시 지난해 상반기 2건이던 학술행사 역시 올해 상반기 벌써 13건, 하반기도 20건 넘게 예정돼 있습니다.

8미터에 달하는 높은 층고에다 환기시스템, 철저한 방역 등 ‘안전한 장소’라는 장점을 적극적으로 알린 마케팅 전략도 주효했습니다.

[박준영/김대중컨벤션센터 경영기획실장 : “실내에서 개최할 수 있는 여건이나 장소가 한정적이다보니 저희 같은 철저한 안전관리, 감염관리를 하는 컨벤션센터 같은 시설에서 안전하게 행사를 할 수 있겠다. 그런 믿음과 신뢰를 줄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코로나 위기 속에서도 틈새 시장을 찾아 버텨온 컨벤션업계.

백신 접종이 순조롭게 진행돼 올해 하반기에는 예년 수준 회복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성각입니다.

촬영기자:김강용/영상편집:이성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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