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물 요구 혐의’ 전직 경찰들…검찰, 징역형 구형

입력 2021.06.23 (07:50) 수정 2021.06.23 (08:4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전주지검은 사건 관계인에게 뇌물을 요구한 혐의로 기소된 전직 경찰 A 씨에게 징역 12년 벌금 3억 원을, 전직 경찰 B 씨에게는 징역 10년 벌금 2억 원을 구형했습니다.

검찰은 이들이 명백한 증거가 있음에도, 잘못을 인정하지 않는 점 등을 고려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9월 당시 현직 경찰 신분이었던 A 씨와 전직 경찰 B 씨는 사건 관계인의 수사를 무마해주는 대가로 고급 외제 차를 요구하며 뇌물 1억 원을 받기로 약속한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뇌물 요구 혐의’ 전직 경찰들…검찰, 징역형 구형
    • 입력 2021-06-23 07:50:27
    • 수정2021-06-23 08:48:01
    뉴스광장(전주)
전주지검은 사건 관계인에게 뇌물을 요구한 혐의로 기소된 전직 경찰 A 씨에게 징역 12년 벌금 3억 원을, 전직 경찰 B 씨에게는 징역 10년 벌금 2억 원을 구형했습니다.

검찰은 이들이 명백한 증거가 있음에도, 잘못을 인정하지 않는 점 등을 고려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9월 당시 현직 경찰 신분이었던 A 씨와 전직 경찰 B 씨는 사건 관계인의 수사를 무마해주는 대가로 고급 외제 차를 요구하며 뇌물 1억 원을 받기로 약속한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전주-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